YBLN은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이 추진하는 ‘한국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에 쓰일 한복 40벌(성인용10벌, 아동용20벌)과 교육자료(한국 전래동화세트, 동포CD 등)를 제공하고자 11일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기증식을 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국내 및 현지 동포사회에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YBLN은 매년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의 후원을 받아 각국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제7차 포럼은 18개국에서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박원규 회장은 “YBLN은 회원들 모두가 경제적 성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미래비전을 가지고 기부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국내 체류 동포들과 재외동포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시드니에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일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사업으로 결정된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한국 전래동화를 호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전래동화와 관련된 노래 배우기, 창작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시드니 소재 공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규 회장은 “YBLN은 회원들 모두가 경제적 성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미래비전을 가지고 기부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국내 체류 동포들과 재외동포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시드니에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일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사업으로 결정된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한국 전래동화를 호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전래동화와 관련된 노래 배우기, 창작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시드니 소재 공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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