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절대적 핵심 윤빛가람 이탈하면 연변 FC 운명은?!

  • 기자
  • 입력 2017.06.01 16: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timg.jpg▲ 윤빛가람 연변부덕 FC 선수.
 
[동포투데이] 지난 5월 27일 연변 FC는 랴오닝 원정경기에서 패하였지만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은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다. 득점 외에 윤빛가람이 공격선에서의 작용은 그 누구나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약 6월에 군 복무를 간다면 곤경에 처해 있는 연변에 대한 영향은 상당히 큰 것이다.

지난 시즌 윤빛가람은 24경기에서 7득점 외에 6차례의 어시스트라는 출중한 성적표를 선보였다. 올 시즌 새 정책이 실시된 후에도 윤빛가람은  절대적 주력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로부터 보아도 윤빛가람에 대한 박태하 감독의 중시와 신임을 엿볼 수 있다.

연변은 지난달 27일 랴오닝 카이신과의 경기에서 높은 수위의 전방압박을 보이면서 전면적인 공격축구를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패배였다. 하지만 윤빛가람의 경기역할과 환상적인 프리킥 슈팅은 패배에 실망을 느낀 축구팬들에게 적지 않은 안위를 가져다주었다.

6월이면 윤빛가람은 군 복무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는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연변에 대해 말하면 치명적인 타격일 수도 있다.

현재 연변은 리그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바 리그 여정을 절반도 넘기지 못한 상황에서 벌써 리그 잔류의 경보를 울렸다.

윤빛가람 선수의 이탈로 인한 팀에 대한 손실은 형용할 수 없는 것이다. 윤빛가람이 이탈하면 연변 FC는 여름철 이적 시장에서 반드시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2017시즌의 리그 잔류가 더욱 힘들게 될 것이다.

리영철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절대적 핵심 윤빛가람 이탈하면 연변 FC 운명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