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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쌈 마이웨이' 부산 범천동 '호천마을' 촬영현장 화제

  • 화영 기자
  • 입력 2017.06.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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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png▲ 온라인 SNS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부산 호천마을'에서의 목격담과 사진이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부산 범천동 호천마을에서 '쌈 마이웨이' 촬영현장을 목격한 글과 아름다운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호천마을에서 KBS 월화드라마로 방송예정인 <쌈, 마이웨이> 드라마 촬영 중입니다. 저녁 먹고 잠시 들렀는데 야경을 배경으로 이쁘게 나올 것 같네요~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시고, 호천마을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과 부산 호천마을의 야경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등 부산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드라마 속에서 부산 촬영분이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쌈 마이웨이'의 줄임말인 '쌈마웨이 촬영지' 검색 시 '쌈 마이웨이 촬영지'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퍼시픽 림2', 국내 영화 '보안관'에 이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까지 부산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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