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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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朝, 외국인에게 3G 휴대전화망 서비스 개시
    신화통신은 조선의 유일한 이동통신사인 고려링크가 25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인터넷 영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의 평양 특파원은 가입·등록비 75유로를 내고 고려링크 영업점에서 첫 번째 손님으로 휴대전화 인터넷 서비스를 개통했다고 소개했다. 이 특파원이 쓴 사용기를 보면 고려링크가 제공한 휴대전화 인터넷은 속도가 비교적 빠르고 해외 사이트 접근에도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았다. 조선에 상주하는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WCDMA 방식의 휴대전화기가 있으면 평양 순안공항에 있는 고려링크 영업점에서 인터넷과 국제전화가 가능한 '심 카드'를 살 수 있다. 고려링크는 또 노트북 컴퓨터 등에서 쓸 수 있는 USB 방식의 무선인터넷 모뎀도 150유로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고려링크는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만을 위한 것으로 조선인은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中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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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타이총리 잉락 싸이 팬으로 변신
    PSY 싸이 박근혜 취임식서 공연 한국헌정사에서 첫번째 녀성대통령 박근혜가 25일에 정식으로 취임했다. 카나다 총독 존스턴, 타이총리 잉락을 포함한 정상급인사, 각국정부 고층대표 22명, 한국주재 각국 대사 140여명과 보통민중 약 7만여명이 서울 여의도의 한국국회의사당광장에서 박근혜의 취임식에 출석했다.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쓴 PSY 싸이는 게스트의 신분으로 한국 제18대 대통령취임식을 위해 공연을 펼치면서 현장귀빈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예전부터 우아하고 대범한 형상이였던 타이총리 잉락은 싸이의 개편곡 “강남스타일”을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싸이의 팬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타이총리 잉락이 사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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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애인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을 택한 중국 남자
    중국 남자 대학생이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이성을 잃고 캠퍼 스에서 여학생을 찔러죽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하이난(海南)성 인터넷매체 난하이왕(南海网)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창사중난대학(长沙中南大学) 기숙사 광장에서 왕(王)모군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이성을 잃고 준비해둔 식칼로 그녀의 목을 그었다.이후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달은 왕모군은 급기야 자살하기 위해 자신의 복부와 목 부위를 수차례 찔렀다.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함 께 출동한 구급대는 사상자 확인에 들어갔다. 확인 결과, 여학 생은 그 자리에서 과다 출혈로 죽었으며, 남성은 응급처치 끝 에 목숨을 구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측 관계자는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조사 중이지 만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다"며 "현재 사건현장 주변을 봉 쇄한 채 왕모군이 의식을 회복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 혔다.당시 사건현장을 목격한 여학생은 "현장을 지켜보다가 너무 너무 무서워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남학생과 연애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두려움에 떨었다.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충격적이다", "아무리 이성을 잃어도 어떻게 교내에서 학생을 죽일 수 있느냐", "연애하기 겁난다", "앞으로 연애하기 전에 상대측의 정신감정도 받아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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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옌볜(연변) 조선족 자치주: 한국 모델로 경제붐
    서울에 소재한 국민대학교 교수님이시자, ‘러시아의 소리’ 방송사 상임 논설위원이신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님께서 현재 중국 조선족 자치주인 옌볜(연변) 수도인 옌지시에 거주중 이시며 그곳의 인상이 담긴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옌지시는 겉으로 보기에 차가운 겨울도 방해가 되지 않는듯한 온데가 축제 분위깁니다. 작년 2012년 60 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겨냥해 설치된 조명장식 등이 아직까지도 옌지시를 장식하고 있어 축제 기운이 죽 이어지고 있습니다. 옌볜(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전체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수도인 옌지시에 약 40%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한국어(조선어) 강의가 이루어지는 민족학교를 다니고 있어 한국어(조선어) 구사가 자유롭고 따라서 한국어(조선어)는 시 도처에서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옌볜(연변)은 중국의 여느 다른 민족지역과 달리 조선족이 전체적으로 한족보다 더 잘 살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는 경제성장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6-7년 전 옌지시는 중국 북동부 지역의 전형적 촌도시로 그리 부유하지도 그리 깨끗하지도 않은 모습이었으나, 현재 시에 자리잡고 있는 많은 지역들이 북경이나 상하이 신 지역과 그리 차이나지 않고 있으며 시민 한 사람당 자동차 수에 있어서도 최근 중국 시별 경쟁에서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와 같은 도시발전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한국(남조선) 사업가들의 투자도 물론 영향을 미쳤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남조선)을 오가는 이주민 노동자 덕입니다. 현재 옌지시에서 한국(남조선)으로 이민간 노동자 수가 대략 150,000에서 170,000 으로 이는 자치주 전체 조선족 성인 비율중 4분의 1이 되는 수치며 그들이 주로 청소부, 유모로 일하거나 콘베이어 일, 식당 부엌 등에서 일하면서 돈을 법니다. 이주민 노동자들은 한국어(조선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쉽게 일을 찾아내고 한국(남조선)인과의 주기적 교제가 요구되는 회사내 간부 직책도 얻어내는 수단도 발휘하고 있어 이는 한국(남조선)에서 일하는 다른 외국인 노동자와 매우 차이나는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옌볜(연변) 자치주에 기거하는 대부분의 조선족은 한국(남조선)을 평생 거주지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국(남조선)정부가 이를 반기지 않을 뿐더러 한국(남조선)은 이스라엘과 같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을 고국으로 부를 생각이 없습니다. 이 외에 한국(남조선)에 남게 되면 자녀들 교육이나 출세에 있어 많은 장애물이 있다는 것으로 한국(남조선)을 경험한 조선족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 대다수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조선족 노동자의 평균월급은 약 1,800 달러로 이중 한달에 약 1,000 달러 저축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몇년 후면 작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도 조선족이 고향에서 한국(남조선)에서 느끼게 되는 차별감을 느끼지 않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가 됩니다. 폭넓게 생각할 때, 옌볜(연변) 지역에 중국인과 한국(남조선)인 사이 특별한 민족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옌볜(연변) 조선족은 한국(남조선)에서 일정 계약 기간이 흘러 목돈이 만들어지게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그들을 대신해 새로운 노동자가 한국(남조선)으로 향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그리 이상적인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일예로 예벤 조선족들의 출생률은 매우 저조합니다. 한국(남조선)에 일하러 갈 시, 가족과 동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이로 인해 부부가 함께 할 수 없는 애처로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옌볜(연변) 자치주의 성장하는 모습과 다수 도시지역에서 관찰되는 건설장면은 경제적 붐을 느끼게 해주며 이 역시 적잖은 보상이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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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한국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발행
    박근혜대통령 취임기념우표. 한국우체사업본부는 21일에 제18기 대통령 박근혜의 취임기념우표를 공개했다. 이 기념우표는 우표와 기념앨범이 포함되는데 25일부터 정식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270원(인민페 약 1.55원)과 2만원(인민페 약 115.08원)이다. 기념앨범에는 박근혜가 어릴 때부터 한국 첫 녀성대통령으로 되는 전반 성장과정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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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화서촌 조선(북한)녀복무원, 대학 졸업생에다 고급간부 자녀
    2013년 2월 11일, 강서 화서촌에서 전통복장을 입은 조선복무원들이 룡희국제호텔 중국음식점에서 고객들을 위해 복무하고있다. 30명을 넘은 조선사업인원들은 2011년 12월부터 화서촌에 와서 일을 시작했다. 그들중 어떤 사람은 조선에서 비행기를 타고 직접 북경에 온후 다시 화서촌에 온 사람도 있고 중국 기타 성, 시에서 직접 화서촌에 전근해 온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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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7
  • 여보세요, 좀 알맞춤히!
    여보세요, 코고는 소리를 들으니 당신 잠드신 것이 분명합니다만 건드렸다가 또 깨실까봐 베개도 못베워 드리니 량해 하세요. 새날이 밝아 오는데요. 저 어지러운 술상부터 치워야 합니다. 어제저녁 다섯시에 차린 술상이니까 옹근 열두시간이 걸렸군요. 참 억이 막힌 일이지. 설이라고 형제간에 어쩌다가 모였으니 몹시 반가우리란건 저도 리해 됩니다만 그반가움이 꼭 이런 형식으로 표현돼야 할까요? 사업에선 성과도 적잖고 평소엔 점잖기로 소문난 당신인데 술상만은 한심하게 오래끄니……… 그술상을 둘러싸고 이미 울지도 웃지도 못할 이야기들을 가득 엮어낸 당신이라. 어제는 미리 단단히 다짐까지 받은 저예요. “오늘은 딱 알맞춤히들 술마시고 일찌감치 상을 치워야 해요. 해마다 설맞이 텔레비프로 한번 맘놓고 구경못하게 했잖아요. 저도 올핸 "항의" 해요.” “하하, 그거사 두말하면 잔소리지 금년엔 절대 그런일이 없을거니 안심해두 돼!” 당신의 시원스런 대답이였죠. 그대답이 어찌나 맘에 들었던지 저는 힘든줄 모르고 잠간새에 십여가지 료리를 지지고 볶아서 다들 엄지 손가락을 내들만치 푸짐한 술상을 차려 올렸습니다. 한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빈맥주병 수풀이 거창하게 일어서고 시침이 저녁 일곱시를 가리킬때까지 당신들의 술상은 또 끝날 잡도리가 아니더군요. 그래도 꾹 참고 있다가 일곱시 반이 되여오자 전 그만 급해나서 조심스레 다가가 당신 옆구리를 툭툭쳤습니다. 여덟시부턴 설맞이 텔레비프로春节联欢晚会가 시작이 될테니까요. “와이래? 옆구리가 구멍나겠어” 당신이 짐짓 큰소리로 말하는 통에 모두의 시선이 일제히 저한테로 쏠리는지라 난처해진 제가 얼굴을 붉히며 술상을 치울때 된것 같아 그런다고 얼버무렸어요. “하 당신보래. 이제 금방 시작인데 술맛 싹다 없어진다. 자 그랑말구 이 안주들이나 다시 덥혀오라.” 두시간반이나 지났는데 금방 시작이라니요? 어찌나 기막힌지 전 말도 나가지 않았고 시원스런 상징으로 평소에 제일 맘에들던 당신의 넓은 이마까지도 그 시각엔 뻔뻔스럼을 더해 주는듯 몹시 미워 났어요. 이어서 이름할수 없는 설음이 북받쳤구요. 그래서 인차 밖으로 나갔더니 줄 끊어진 구슬마냥 흘러 내리는 눈물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술만 웬간히 마시면 낙언을 지키지 않는 당신이고 그 술시중 때문에 해마다 재미없이 설쇠는 저예요. 부부간에 함께 늙어가면서 왜 그리 미안한줄 모르나요? 그래 여자된 죄로 명절에마저 자기의 즐거움 한번 따로 향수할 자유없이 술시중만 끝없이 들어야 하는것이 공평합니까?! 억울하고 서러웠지만 설이라고 모여온 친척들 기분잡치게 하는건 망신스런 일이라 전 인차 눈물을 훔치고 소리없이 들어와 안주들을 덥히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안타까운 제맘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지러운 젓가락 장단에 맞춰 당신의 마사진 꽹과리 두드리는 소리가 시작 됩니다.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마시고 또마시여 취하고 또 취해서…. 이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소살에 말살을 섞은 망태기 노랫말이 여기에 이르렀을땐 또 술자리에서 일어나 현대 디스코도 미국의 블랙댄스도 아닌 괴상한 엉덩춤을 둘렁둘렁 쿵쿵 추기 시작합니다. 대체 술이 뭐기에 그처럼 흥이 날수가 있고 이런 멍청스런 오락으로 그 재밌는 설맞이 텔레비프로까지 포기하고 싶은지 전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꿱꿱거리며 젓가락 장단에 맞춰 당신들 사형제는 그처럼 열심히 노래를 불렀고 나중엔 저의 노래까지 요청했었죠. 그러잖아도 신경질을 참느라 가슴이 터질지경인데……….. 평소엔 묻는 말에도 대답하기 싫어하는 무뚝뚝이 당신이 술만 마시면 왜 또 그리도 말이 많은지 듣기 좋은것도 아닌 말을 백번도 더 곱씹군 합니다. 엊저녁에도 아주버님과 걸고 들었어요. “근데 와 여기서는 내가 맏인데 우리집에 먼저 안오고 세째네 집에부터 갔어? 엉! 내가 못산다구 얕잡아 보구 그랬지, 말해봐.” 처음엔 아주버님께서 아주 차분한 어조로 해석을 했습니다. “천리길을 뻐스타고 온께 추워 죽겠더라구. 그래서 로싼老三(세째)네 집이 가까우니까 거기 먼저 들어가 몸 좀 녹인거지..” 사실 친형제 사이에 누구네 집에 먼저 간들 그게 어쨌다고 시비입니까? 한데 당신은 형의 해석에는 금방 수긍이 되는듯 “응 그래? 그런걸 난 또. 자 술이나 더 묵자.” 하다가도 5분이 안지나 또 따집니다. “말해봐 형, 내가 셋째보다 못산다구 무시해서 그랬지?” 이럴땐 너그럽던 당신이 절대로 아니예요. 당신이 아니라 술이 그랬겠죠. 몇십번도 더 따지니까 부처님 같으시던 아주버님도 나중엔 짜증을 냈어요. “야 니도 참 답답하다. 응 그래 맞아. 로싼네 집이 잘살구 돈도 많으니까 돈좀 얻어 기질라구 먼저 갔어. 그런데는 어쩔래?” “그으럼 맞았지, 내가 맞췄지 뭐야? “그래 딱 맞췄다! ” “내가 그럴줄 언--넝 알았다니까. 나아르 흑싸리 쭉데기루(화투 흑살무깍지) 보구 읍껄, 내애가 모를까봐, 흡흡꺼얼.끅!” 혀가 말듣지 않아 가뜩이나 어설픈 말에 줄기찬 딸국질까지 곁들어 나옵니다. 당신 그제는 완전한 주정입니다 “여보세요. 당신 성이 뭔지 아세요?” “응~와?~윽, 내애~가 뭐~어 자기 성두 모오를까봐 윽. 이태백의 손자가 서--엉이 이~씨지 껄---무어겠나? 다앙신꺼정 나알 흑싸리 쭉데기루 껄, 보온다? 흡껄..” 이태백의 손자라니요? 술을 그처럼 미련스레 마셔대면서도 이씨 조상가운데 이태백이 같이 훌륭한 술신선이 계신줄은 알아갖고 그게 자랑이라 용케두 끌어다 댑니다. 아 평소의 점잖은 모습은 조금도 찾아 볼수 없이 술취한 당신 모습 참말로 밉상입니다. 그럭저럭 열두시가 되여오자 이씨가문의 대장부 넷이 고주망태가 되여 꼬꾸라졌습니다. 당신은 언제든지 대방도 자신도 제정신이 없어질 정도가 돼야 직성이 풀려 하시지요. 이제야 끝났다 싶어 저는 술상을 치우려다가 아무렇게나 쓰러진 분들께 먼저 베개나 베워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네분이 코골이 합주를 벌인건 그만두고 당신과 작은 동생은 “헉헉흐윽”, “끅끅끅”하는데 당장 숨이 넘어 가는것 같았으니까요. 헌데 그게 잘못된 생각인줄 누가 알았겠나요? 당신한테 금방 베개를 베워 드리고 담요를 내려 덮어 드리려는데 당신이 눈을 번쩍뜨더니 제꺽 일어나 앉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는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용사마냥 살같이 밖으로 달려 나갑니다. 토하려 나간거지요. 잠시후 “술을 말끔히 깬” 당신이 집에 들어왔는데 상을 거두는 저를 보고 깜짝 놀래겠죠. “당신 와 상을 치우고 그래. 가만 두고 그 샹창(쏘세지)이나 둬개 더 썰고 맵게 뚜포국(두부국)이나 끓여오라구.” 말과 함께 당신은 형과 동생들을 마구 흔들어 깨우는 것입니다. “와 모두들 고깟 술에 맥살 못추나. 남포깡(폭탄)에 얻어맞은 붕어새끼처럼. 우리집에 잠자러 왔어? 자자 일어나. 일--일어나, 오늘 밤 자면 눈썹이 다 흰닥꼬..” 당신의 성화에 모두 깨고 말았습니다. 기막혀 입이 딱 버러진 절 보고 당신 이런 말을 합니다. “이봐 당신, 사람 사는게 이런 재미지 안 그래?” “재미는 쥐뿔?!”그렇게 욕이 막 나가는걸 참으려니까 저는 살이 다 벌벌 떨리더라구요. 하지만 별수없이 계속해서 술시중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옹근 열두시간입니다. 당신은 앉아서 받아만 드시니까 기분이 좋고 또 중간에 코골이 소동이라도 잠깐 피웠으니까 고달프지 않을런지 모르겠지만 전 억울하고 내키지 않는 맘으로 주방을 수없이 드나들면서 긴긴밥을 새웠습니다. 이제는 온몸이 지긋지긋 아파나고 가슴속에선 천불이 일어납니다. 속이야 어떻든 제가 번번히 웃음띈 얼굴로 당신의 지루한 술시중을 들어 주니깐 당신은 사람들 앞에서 늘 시뚝해 하지만 전 이제 진짜로 더 참을수가 없습니다. 참말로 귀찮아서 술이란 소리만 들어도 어지러워나고 술상만 봐도 넌덜머리 납니다. 술상에 마주앉은 당신이 평소에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내 남편이 옳은지 의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술상에만 마주앉으면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깐뻬이(잔비워)를 부르짖는 당신 곰보다 더 미련해 보이구요. 당신의 그 깐뻬이 억지공세에 우리집에 어쩌다 놀러 오셨던 저의 넷째 형부께선 위출혈로 자칫하면 북망산에 호적을 올릴뻔 했었고 신문사에서 기자로 사업하시는 저의 외삼촌역시 취재길에 우리집에 잠깐 들린다는것이 술상에 마주앉은채 눈동자가 돌아가지 않아서 깜짝 놀랬었지요. 다행히 병원이 가까워 위험은 면했었지만…….이십여년만에 만난 당신의 동창생 K군도 그드센 깐뻬이 진공에 넉쌀을 먹고 우리의 첫날 이불에 세계지도를 남긴채 이튿날 날도 밝기전에 행방불명이 됐구요. 우리집에 왔다가 혼나지 않으면 망신하고 평생 두번다시 못오게 뒷길이 끊어진이가 어디 이들뿐이겠어요? 당신도 기억나시겠죠. 맑은 정신엔 당신도 몹시 후회 합니다. “안되겠어. 난도 인젠 술 안먹어야지.” 헌데 술상만 벌여놓으면 그 맹세를 까맣게 잊으니 웬일이세요? 좀 자중합시다. 알맞춤히 마시고 한집식구 단란히 이야기꽃도 피우고 텔레비 시청도 한다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우리집에 찾아오신 손님들한테도 자원으로 분수에 맞게 적당히 마시게 한다면 깐뻬이로 골탕먹이고 망신시켜 쫓아내기 보다 얼마나 더 예절스러울까요?! 당신의 몸도 문제입니다. 간도 나쁘고 혈압도 높은데다 속앓이까지 심심찮게 곁들이고 지나가고 오는 감기는 빼놓지 않습니다. 당신 몸이 쇠덩인들 그 술을 당할수가 있을까요? 여보세요. 우리도 내일 모레면 반백이 되여가는 몸입니다. 길지않은 인생길에 하루라도 흐리멍덩하게 보내는게 당신도 소원은 아닐 겁니다. 인젠 정신을 번쩍 차릴때가 된것 같습니다. 술상에서 자중하시여 술 뒤끝에도 평소의 의젓하고 점잖은 당신의 모습을 좀 보여 주세요. 당신 자신을 위해서. 내내 걱정에 싸여있는 이 아내를 위해서 또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중국조선족대모임 제공)
    • 문학살롱
    2013-02-26
  • 리쌍강의 아들 륜간사건 4명 용의자 모두 90년대생
    《신경보》소식: 24일 사건소식통에 따르면 륜간사건혐의가 있는 리쌍강의 아들 리모 등 5명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1989년생인외 나머지는 모두 90년대생이며 이들 모두 16살이 넘었다고 한다. 내막을 알고있는 다른 한 사람에 따르면 리모는 말썽을 피워 수용되여 교양받는 동안 표현이 좋았다고 한다.24일 북경시 해정공안분국에서는 통보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2월 19일 해정분국에서는 한 녀성피해자의 신고를 받았다. 2월 17일 저녁 피해녀성은 해정구의 한 술집에서 리모 등 사람들과 술을 마신 뒤 한 호텔에 끌려가 륜간당했다고 한다. 사건을 접한 뒤 분국에서는 즉각 사업을 전개했고 2월 20일 사건련루자 리모 등 5명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다. 현재 사건용의자 5명은 강간죄혐의로 형사구류중이다.사건내막을 알고있는 사람이 피로한데 따르면 구류중인 리모는 올해 17살인데 그가 바로 리쌍강의 아들이라고 한다(24일 본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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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2-25
  • 박근혜,한국대통령으로 취임
    25일, 박근혜 한국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선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당선인이 25일 오전 한국국회의사당앞에 있는 국회광장에서 제18대 한국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취임사에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이라는 3대 핵심이념을 제기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3대 이념을 기반으로 국민들을 이끌고 두번째 한강의 기적을 창조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조선측이 즉시 핵개발을 포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한국 역사상 첫 여성대통령입니다. 이명박 한국 전 대통령 부부가 박근혜 신임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경축행사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경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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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3-02-25
  • 조선족류학생,귀화자 방문취업 초청 요건 완화
    한국에 류학 중인 조선족 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할 때 적용하는 방문취업 (H2) 초청 자격 요건이 일부 완화된다.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조선족 등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한 업무처리 지침을 이처럼 개정, 2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선족 등 동포 류학생이 부모나 배우자를 방문취업(H2) 목적으로 초청하려면 1학기 이상의 재학 요건만 채우면 된다. 종전에는 2학기 이상 등록하고 당해 학기에 B학점 이상의 성적을 갖춰야 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동포 출신 귀화자도 국적 취득 후 2년경과 규정이 폐지돼 국적 취득과 함께 방문취업 목적의 친척을 바로 초청할 수 있게 된다. 이규홍 체류관리과장은 "방문취업 조선족들이 체류기한 만료로 대거 귀국하면서 식당, 간병 등 분야에서 구인난 목소리가 커지고 방문취업 쿼터도 남아 있어 일부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07년 3월 도입된 방문취업 비자는 조선족 등 외국국적 동포들이 5년간 국내 단순로무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 체류자격으로 쿼터는 30만 3천 명이지만 1월 현재 체류 인원은 23만여 명에 그쳤다. 한편 개정 지침은 재외동포(F4) 비자 발급 대상자로 개인 사업체 경영자는 투자액 요건을 종전 1억 원 이상에서 3억 원 이상으로 강화했다. 현재 재외동포 비자 발급 대상인 기능사 자격 취득자 중 금속재 창호 분야는 2014년부터 발급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했다. 영주(F5) 자격도 일반귀화 대상 동포는 현재 추가적인 요건이 없지만 앞으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C) 3급 이상을 취득하거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했다. 한국미디어
    • 외국인· 출입국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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