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보잉·애플까지…트럼프 방중 앞두고 美 재계 움직임 본격화
[인터내셔널포커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 주 중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대규모 방중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반도체와 항공, 에너지, 금융 분야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들이 동행 후보군에 거론되면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대형 경제 협상 무대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미국 재계 안팎에서는 엔비디아와 애플, 엑슨모빌, 보잉을 비롯해 퀄컴, 블랙스톤, 씨티그룹, 비자(Visa) 등 글로벌 기업 경영진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맞춰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기업 경영진은 미국 정부 측으로부터 관련 일정 안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동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젠슨 황은 최근 공개 행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지만, 미국을 대표해 중국을 방문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