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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8.15 노인절 민속 씨름으로 기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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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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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 박물관에 전시된 중국 고대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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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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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모국어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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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기고
2020.08.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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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방전쟁 시기 실패한 미국의 대 중국 침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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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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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변자치주 왕청縣 대중건강운동 시동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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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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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살던 마을 와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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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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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70년 된 연변 조선족 전통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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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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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제1회 밤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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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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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마을의 변화, 빈곤마을에서 관광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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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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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예인의 동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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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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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자치주 왕청 '동산초두부' 무형문화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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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왕청도시공항터미널 계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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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고개의 정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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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울령 저쪽에 고려마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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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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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레 우물과 포대 그리고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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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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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8.15 노인절 민속 씨름으로 기쁨 선사
[동포투데이] 매년 8월 15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노인절이다. 이날 민속놀이, 온천, 스키장 등 종합시설을 모두 구비해 관광명소로 소문난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촌 신웅산풍경구 모래밭에서 2020년 노인절 ‘낙백건천연미네랄저중수소수’컵 중국 조선족 씨름 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글·사진 박천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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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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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 박물관에 전시된 중국 고대 악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중국은 5000년에 달하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4대 고대 문명국가 중의 하나이다. 그 역사 가운데는 당연히 찬란한 문화 예술도 크게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1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천지동...-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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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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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모국어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김호웅(연변대학조한문학원교수) 요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안티 이오스와 조선족>>(최학송, <<안티 이오스와 조선족>>, 길림신문, 2019.3.4.)이란 글과 <<우리말 굳이 배워야 하나>>(대가 숲을 이룰 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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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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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방전쟁 시기 실패한 미국의 대 중국 침투 전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국내 해방전쟁은 중국인민이 부패한 장개석 독재정권을 뒤엎고 자유와 독립해방을 쟁취하는 대 결전이었으며 중국의 두 가지 운명, 두 가지 전도를 가름하는 최후의 대 결전이었다. 이 대 결전 중 중국 국민당정권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컸으며 미국 또한 국민당 정권에 대한 원조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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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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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변자치주 왕청縣 대중건강운동 시동의식
[동포투데이]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에서는 2020년 ‘대중건강운동일’ ‘건강 길림·상동.성하’(健康吉林·爽动盛夏) 대중건강운동 시동의식을 펼쳤다. 이날 시동의식에서 대중건강운동종목인 광장무용, 유력공, 배구, 태극부채, 태극권, 태극검 등을 선보였다. &nb...-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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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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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살던 마을 와룡동
●김호림 창동학교는 8.15광복을 맞은 후 다시 와룡동에 부활한다. 이때 마을 사람들은 서쪽 산비탈의 옛 터를 버리고 마을 북쪽의 평지에 따로 학교 건물을 세웠다. 김동욱옹은 어릴 때 새로 지은 이 창동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그때 그가 학교를 내놓고 또 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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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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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70년 된 연변 조선족 전통가옥
[동포투데이] 사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북흥촌 조선족 전통민가의 모습이다. 지난 2014년 길림성중점문물보호단위로 확정된 이곳 전통가옥은 용정시 삼합진 북흥촌 천수툰의 두만강 서안에 위치해있으며 전통적인 팔간토목구조의 기와집이다. 길이 13미터, 폭 6미터로 면적이 78평방미터인 이 전통가옥은 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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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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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제1회 밤 문화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길시 제1회 밤 문화축제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연길 국제회의 전시·예술센터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에 소문난 인터넷 스타 미씩 상가들과 연변 조선족 특색 먹거리들이 선보이게 되며 연길 백화 미씩 상가와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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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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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마을의 변화, 빈곤마을에서 관광목적지로
[동포투데이] 몇 년 전만 해도 빈곤마을이었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수남촌에 들어서면 조선족 특색 주택과 맑은 시냇물, 구전한 관광시설들로 마치 풍경구에 들어선 느낌을 받게 된다. 관광성수기에 접어들면 수남촌은 집집마다 닭곰에 된장찌개 등 조선족 특색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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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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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예인의 동상 그리고
●김 혁 찜통더위에 꺼둘린 7월 22일, 용정시 로투구진 용진촌 소기마을에서 최창호 선생 조각상 설립식이 조촐하게 펼쳐졌다. 허물어져가던 ‘사과배선조나무기념비’가 보수되었고 최창호 선생의 100년 고택도 다시 손길이 닿아 초옥의 운치를 보이는 가운데 그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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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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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자치주 왕청 '동산초두부' 무형문화유산으로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왕청현 동광진 동산마을은 마을의 별미 음식인 초두부를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신청하고 계승인 신수향(申秀香)을 선줄군으로 온 동네에 제작 공예를 보급하여 팔방에서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동산초두부’는 작년 12월에 현급 빗물질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였...-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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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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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왕청도시공항터미널 계약식 진행
[동포투데이] 지난 22일, 연길공항과 연변신항그룹은 왕청현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항공 승객의 출행수요에 만족주기 위해 연길공항 왕청도시공항터미널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 의향을 달성하고 계약식을 가졌다. 연길공항과 연변신항그룹 관계자들이 계약식에 참석했다. 왕청도시공항터미널의 성...-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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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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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고개의 정자바위
알고보면 정암촌이라는 이름은 과연 이 마을에 딱 들어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자 바위는 멀리부터 마을의 비석처럼 시야에 안겨온다. 이 바위는 3미터가량의 거리를 두고 동, 서 두 쪽으로 나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바위 사이에 나무가 뉘여져 다리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두 바위를 드나드는 경...-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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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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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울령 저쪽에 고려마을이 있었다
예전에 도문에서 훈춘으로 가려면 꼭 그 산마루를 넘어야 했다. 일명 까울령, 그 무슨 까마귀가 날아가다가 울음을 떨어뜨린 이름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산이 하도 가파르고 높아서 새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넘었을까. 까울령은 두만강 기슭까지 머리를 쭉 내밀고 장...-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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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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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레 우물과 포대 그리고 장성
●김호림 마을 한복판에는 우물이 하나 있었다. 반듯한 돌로 둘레를 쌓아올렸고 용두레를 잣아 드레 박으로 물을 퍼서 올렸다. “물이 많고 맑았는데 맛 또한 좋았지요.” 최흥수씨는 우물처럼 깊은 기억을 퍼서 다시 눈앞에 떠올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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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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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 8.15 노인절 민속 씨름으로 기쁨 선사
[동포투데이] 매년 8월 15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노인절이다. 이날 민속놀이, 온천, 스키장 등 종합시설을 모두 구비해 관광명소로 소문난 연길모드모아관광휴가촌 신웅산풍경구 모래밭에서 2020년 노인절 ‘낙백건천연미네랄저중수소수’컵 중국 조선족 씨름 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글·사진 박천수)-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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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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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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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 박물관에 전시된 중국 고대 악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중국은 5000년에 달하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4대 고대 문명국가 중의 하나이다. 그 역사 가운데는 당연히 찬란한 문화 예술도 크게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1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천지동화 ㅡ 중국 고대 악기전 (天地同和——中国古代乐器展)>이 베이징(北京)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선 보였다.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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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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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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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모국어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김호웅(연변대학조한문학원교수) 요즘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안티 이오스와 조선족>>(최학송, <<안티 이오스와 조선족>>, 길림신문, 2019.3.4.)이란 글과 <<우리말 굳이 배워야 하나>>(대가 숲을 이룰 때, <<우리 말 굳이 배워야 하나>>, zhixinzhe512.)라는 글을 읽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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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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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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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방전쟁 시기 실패한 미국의 대 중국 침투 전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국내 해방전쟁은 중국인민이 부패한 장개석 독재정권을 뒤엎고 자유와 독립해방을 쟁취하는 대 결전이었으며 중국의 두 가지 운명, 두 가지 전도를 가름하는 최후의 대 결전이었다. 이 대 결전 중 중국 국민당정권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컸으며 미국 또한 국민당 정권에 대한 원조를 대폭 늘이기도 했다. 이렇듯 엄준한 정세에 직면하여 중국공산당은 2차 대전 후의 국내 외 형세를 전면 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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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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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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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변자치주 왕청縣 대중건강운동 시동의식
[동포투데이] 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에서는 2020년 ‘대중건강운동일’ ‘건강 길림·상동.성하’(健康吉林·爽动盛夏) 대중건강운동 시동의식을 펼쳤다. 이날 시동의식에서 대중건강운동종목인 광장무용, 유력공, 배구, 태극부채, 태극권, 태극검 등을 선보였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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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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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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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살던 마을 와룡동
●김호림 창동학교는 8.15광복을 맞은 후 다시 와룡동에 부활한다. 이때 마을 사람들은 서쪽 산비탈의 옛 터를 버리고 마을 북쪽의 평지에 따로 학교 건물을 세웠다. 김동욱옹은 어릴 때 새로 지은 이 창동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그때 그가 학교를 내놓고 또 과외처럼 즐겨 다니던 곳이 있었다. 그와 또래들은 예배를 보는 날이면 학교 북쪽에 있는 교회당으로 반달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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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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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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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70년 된 연변 조선족 전통가옥
[동포투데이] 사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북흥촌 조선족 전통민가의 모습이다. 지난 2014년 길림성중점문물보호단위로 확정된 이곳 전통가옥은 용정시 삼합진 북흥촌 천수툰의 두만강 서안에 위치해있으며 전통적인 팔간토목구조의 기와집이다. 길이 13미터, 폭 6미터로 면적이 78평방미터인 이 전통가옥은 헐산식(歇山式) 지붕을 갖추고 있다. 가옥 기둥의 탄화 정도를 분석해본 결과 북흥촌 전통가옥은 지은지 170...-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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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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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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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제1회 밤 문화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길시 제1회 밤 문화축제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연길 국제회의 전시·예술센터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에 소문난 인터넷 스타 미씩 상가들과 연변 조선족 특색 먹거리들이 선보이게 되며 연길 백화 미씩 상가와 당지 유명한 먹거리들도 참가하게 된다. 실내와 실외에 설치된 80개 미식 부스는 풍부하고 다양한 먹거리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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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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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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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마을의 변화, 빈곤마을에서 관광목적지로
[동포투데이] 몇 년 전만 해도 빈곤마을이었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수남촌에 들어서면 조선족 특색 주택과 맑은 시냇물, 구전한 관광시설들로 마치 풍경구에 들어선 느낌을 받게 된다. 관광성수기에 접어들면 수남촌은 집집마다 닭곰에 된장찌개 등 조선족 특색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느라 분주하다. 한 마을 주민은 "관광객들이 도착하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객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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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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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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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예인의 동상 그리고
●김 혁 찜통더위에 꺼둘린 7월 22일, 용정시 로투구진 용진촌 소기마을에서 최창호 선생 조각상 설립식이 조촐하게 펼쳐졌다. 허물어져가던 ‘사과배선조나무기념비’가 보수되었고 최창호 선생의 100년 고택도 다시 손길이 닿아 초옥의 운치를 보이는 가운데 그 고택의 뒤쪽 언덕배기에 ‘사과배의 선구자’로 정평되는 농예인 최창호 선생의 한백옥 흉상(胸像)이 건립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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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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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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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자치주 왕청 '동산초두부' 무형문화유산으로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왕청현 동광진 동산마을은 마을의 별미 음식인 초두부를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신청하고 계승인 신수향(申秀香)을 선줄군으로 온 동네에 제작 공예를 보급하여 팔방에서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동산초두부’는 작년 12월에 현급 빗물질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였다. 밥상에는 농가야채와 초두부, 밥 그리고 옥수수 전병이 차려져 있었다. 버들 소반에는 눈처럼 희고 부드...-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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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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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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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공항-왕청도시공항터미널 계약식 진행
[동포투데이] 지난 22일, 연길공항과 연변신항그룹은 왕청현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항공 승객의 출행수요에 만족주기 위해 연길공항 왕청도시공항터미널 프로젝트에 대한 합작 의향을 달성하고 계약식을 가졌다. 연길공항과 연변신항그룹 관계자들이 계약식에 참석했다. 왕청도시공항터미널의 성공적인 계약과 함께 연길공항을 중심으로 도시공항터미널의 지상 교통서비스 네트워크 국면이 현실화 되였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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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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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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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고개의 정자바위
알고보면 정암촌이라는 이름은 과연 이 마을에 딱 들어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자 바위는 멀리부터 마을의 비석처럼 시야에 안겨온다. 이 바위는 3미터가량의 거리를 두고 동, 서 두 쪽으로 나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바위 사이에 나무가 뉘여져 다리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두 바위를 드나드는 경우를 두고 견우와 직녀의 상봉이라는 말고 가 생겨날 정도이다. 정자 바위는 옛날 군사들이 전망대로 사용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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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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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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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울령 저쪽에 고려마을이 있었다
예전에 도문에서 훈춘으로 가려면 꼭 그 산마루를 넘어야 했다. 일명 까울령, 그 무슨 까마귀가 날아가다가 울음을 떨어뜨린 이름 같기도 하다. 그렇다면 산이 하도 가파르고 높아서 새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넘었을까. 까울령은 두만강 기슭까지 머리를 쭉 내밀고 장벽처럼 앞뒤를 가로막고 있다. “겨울이 되면 어떤 차들은 산길을 버리고 얼음 위로 달렸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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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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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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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레 우물과 포대 그리고 장성
●김호림 마을 한복판에는 우물이 하나 있었다. 반듯한 돌로 둘레를 쌓아올렸고 용두레를 잣아 드레 박으로 물을 퍼서 올렸다. “물이 많고 맑았는데 맛 또한 좋았지요.” 최흥수씨는 우물처럼 깊은 기억을 퍼서 다시 눈앞에 떠올렸다. 그는 이 우물 근처의 동네에서 집을 짓고 살던 사람이다. 예전에 우물은 동네방네 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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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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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