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
청두룽청, 사상 첫 ACL 본선 진출… 서정원 감독 이끈 '새로운 역사'
- 스포츠
2025.08.12 23:49
-
민주당 을지로위, 포스코이앤씨 산재현장 방문… “반복되는 산재는 미필적 고의 살인”
- 뉴스홈
- 정치
2025.08.06 19:35
-
1만번째 외자기업…중국 ‘작은 도시’ 이우, 글로벌 상권의 심장으로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04 22:22
-
"믿을 수 없는 판정, 심판도 수입…중국 축구, 신뢰 회복 가능할까"
- 스포츠
2025.08.04 09:27
-
연변, 석가장과 1-1 무승부…승격 경쟁 먹구름
- 스포츠
2025.08.03 17:16
-
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 뉴스홈
- 사회
2025.08.03 11:01
-
연변, '라이벌' 랴오닝에 덜미…홈 무패 행진 마침표
- 스포츠
2025.07.27 07:43
-
[현장르포] "평양에서 마주한 낯선 일상"… 관광객이 기록한 북한의 풍경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6 09:49
-
외국인 아내 납치·폭행한 50대 남성 구속…공범 3명도 송치
- 뉴스홈
- 사회
2025.07.25 21:52
-
더불어민주당,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조사 촉구
- 뉴스홈
- 사회
2025.07.25 20:50
-
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사람대접’ 외면한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7.25 07:42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총격전…대사 추방·외교 격하로 번진 군사 충돌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4 12:33
-
렉서스 첫 해외 전기차 공장, 상하이 진산에서 본격 착공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2:53
-
“작은 기념품도 안보 위협”... 中국가안전부, 공직자 대상 ‘의심 선물’ 주의보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1:13
-
연변룽딩, 승격 가속화… '누네스 효과'로 팀의 새 장 열다
- 스포츠
2025.07.21 16:44
-
청두룽청, 사상 첫 ACL 본선 진출… 서정원 감독 이끈 '새로운 역사'
[동포투데이]8월 12일 밤, 청두 봉황산스포츠파크는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맞았다. 청두룽청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태국의 강호 방콕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며 사상 첫 ACL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 프로축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 이날 승리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스포츠
2025.08.12 23:49
-
민주당 을지로위, 포스코이앤씨 산재현장 방문… “반복되는 산재는 미필적 고의 살인”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감전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시공현장을 직접 찾았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반복되는 중대재해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규정하며 강도 높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6일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소재 광명~...- 뉴스홈
- 정치
2025.08.06 19:35
-
1만번째 외자기업…중국 ‘작은 도시’ 이우, 글로벌 상권의 심장으로
[동포투데이] 중국 저장성 진화시에 속한 작은 도시 이우(義烏)가 전국 최초로 등록 외자기업 1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7월 31일, 한 파키스탄 상인이 새로 설립한 회사의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으며 기록이 세워졌다. 이우는 ‘현급시’라는 행정 단위로는 이례적인 글로벌 기업 밀집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04 22:22
-
"믿을 수 없는 판정, 심판도 수입…중국 축구, 신뢰 회복 가능할까"
“이제 축구도 믿을 수 없다.” 중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최근 자주 들리는 말이다. 단순한 성적 부진이나 경기력 문제가 아니다. 중국 축구가 오랜 기간 묵인해온 불투명한 판정, 정치화된 운영, 그리고 구조적 부패가 마침내 폭발하고 있다. 그 단면이 바로 ‘심판 해외 수입’이라는 전대미문의 조치다. 중국축구...- 스포츠
2025.08.04 09:27
-
연변, 석가장과 1-1 무승부…승격 경쟁 먹구름
[동포투데이] 중국 프로축구 중국갑급리그(2부리그)에서 한때 돌풍을 일으켰던 연변룽딩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2일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은 석가장쿵푸와 1-1로 비기며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연변은 이날 무승부로 시즌 성적 9승 5무 5패(승점 32)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 스포츠
2025.08.03 17:16
-
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강원도 양구군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노동자 91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고용노동부가 전담팀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조직적 착취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고용 브로커의 불법 수수료 편취 의혹도 함께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뉴스홈
- 사회
2025.08.03 11:01
-
연변, '라이벌' 랴오닝에 덜미…홈 무패 행진 마침표
[동포투데이]중국 축구 2부리그(갑급리그)의 ‘동북 더비’가 승격 전쟁의 분수령이 됐다. 26일 저녁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8라운드, 연변룽딩은 랴오닝톄런(辽宁铁人)과의 맞대결에서 0-1로 패하며 올 시즌 홈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변은 이날까지 홈 9경기 전승, 3실점이라는 인상적...- 스포츠
2025.07.27 07:43
-
[현장르포] "평양에서 마주한 낯선 일상"… 관광객이 기록한 북한의 풍경
“무엇을 봤느냐보다, 무엇을 느꼈느냐가 더 오래 남았다.” 지난달 북한 평양을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 A씨는, 쉽게 여행기를 정리하지 못했다. “어땠어?”라는 질문 앞에 멈칫했던 그는, 시간이 지나고서야 몇 장면을 꺼내놓을 수 있었다. 정치 분석도, 체제 비판도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6 09:49
-
외국인 아내 납치·폭행한 50대 남성 구속…공범 3명도 송치
[동포투데이] 동남아 출신 사실혼 배우자가 집을 나가자, 50대 남성이 지인들을 시켜 강제로 납치해 감금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사건이 제주에서 벌어졌다.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탈출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특수상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 뉴스홈
- 사회
2025.07.25 21:52
-
더불어민주당,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조사 촉구
[동포투데이]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 공장 지게차에 결박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고용노동부에 전수조사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발성 점검과 처벌을 넘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구조적 차별과 폭력을 바로잡아야 한다...- 뉴스홈
- 사회
2025.07.25 20:50
-
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사람대접’ 외면한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글 | 허 훈 스리랑카 출신의 이주노동자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지게차 화물에 결박된 채 한국인 노동자들에 의해 끌려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잘못했다고 해야지.” 피해자의 비명이 아니라, 가해자들의 희롱섞인 말과 웃음소리다. 영상 속 동료들의 웃음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감각마저 사라졌음...-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7.25 07:42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총격전…대사 추방·외교 격하로 번진 군사 충돌
[동포투데이]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외교 채널은 사실상 단절됐고, 국경에서는 무력 충돌이 벌어졌다. 긴장은 하루 만에 외교적 갈등에서 실제 교전으로 확산됐다. 태국 육군은 24일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오다르미언체이(Oddar Meanchey)주 인근에...-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4 12:33
-
렉서스 첫 해외 전기차 공장, 상하이 진산에서 본격 착공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전기차 생산기지를 착공하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 지형에 또 하나의 변곡점을 그렸다. 중국 상하이 진산(金山)구에 도요타 완전자회사 형태의 전기차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5개월 전 기초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2:53
-
“작은 기념품도 안보 위협”... 中국가안전부, 공직자 대상 ‘의심 선물’ 주의보
[동포투데이]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 국가안전부가 공직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건네는 ‘작은 선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겉보기엔 평범한 기념품이지만, 국가 기밀을 노린 위장 정보 활동의 수단일 수 있다는 경고다. 국가안전부는 22일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1:13
-
연변룽딩, 승격 가속화… '누네스 효과'로 팀의 새 장 열다
[동포투데이] 연변 축구가 다시 꿈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중국 갑급리그 연변룽딩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나이지리아 출신 타깃형 공격수 럭키 우카추쿠, 홍콩 출신 수비수 바스 누네스, 중원 강화를 위한 왕쯔하오(王子豪)까지 한꺼번에 영입하며 돌풍의 2막을 예고했다. 가장 주목받는 ...- 스포츠
2025.07.21 16:44
-
청두룽청, 사상 첫 ACL 본선 진출… 서정원 감독 이끈 '새로운 역사'
[동포투데이]8월 12일 밤, 청두 봉황산스포츠파크는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맞았다. 청두룽청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태국의 강호 방콕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하며 사상 첫 ACL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국 프로축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 이날 승리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쓰촨 지역 축구가 아시아 정상급 무대에 당당히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청두룽청은 지난해 슈퍼...- 스포츠
2025.08.12 23:49
- 스포츠
2025.08.12 23:49
-
민주당 을지로위, 포스코이앤씨 산재현장 방문… “반복되는 산재는 미필적 고의 살인”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감전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 시공현장을 직접 찾았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반복되는 중대재해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규정하며 강도 높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6일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소재 광명~서울고속도로 제1공구 포스코이앤씨 시공현장을 찾은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8월 4일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감...- 뉴스홈
- 정치
2025.08.06 19:35
- 뉴스홈
- 정치
2025.08.06 19:35
-
1만번째 외자기업…중국 ‘작은 도시’ 이우, 글로벌 상권의 심장으로
[동포투데이] 중국 저장성 진화시에 속한 작은 도시 이우(義烏)가 전국 최초로 등록 외자기업 1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7월 31일, 한 파키스탄 상인이 새로 설립한 회사의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으며 기록이 세워졌다. 이우는 ‘현급시’라는 행정 단위로는 이례적인 글로벌 기업 밀집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1989년 첫 외자기업이 들어선 이후, 35년 만의 변화다. 주재 대표처, 합자기업, 독자기업 등 다양한 형태...-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04 22:22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8.04 22:22
-
"믿을 수 없는 판정, 심판도 수입…중국 축구, 신뢰 회복 가능할까"
“이제 축구도 믿을 수 없다.” 중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최근 자주 들리는 말이다. 단순한 성적 부진이나 경기력 문제가 아니다. 중국 축구가 오랜 기간 묵인해온 불투명한 판정, 정치화된 운영, 그리고 구조적 부패가 마침내 폭발하고 있다. 그 단면이 바로 ‘심판 해외 수입’이라는 전대미문의 조치다.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8월 9일 열리는 상하이 선화와 상하이 하이강의 상하이 더비에 EPL 출신 외국인 심판 사이먼 매...- 스포츠
2025.08.04 09:27
- 스포츠
2025.08.04 09:27
-
연변, 석가장과 1-1 무승부…승격 경쟁 먹구름
[동포투데이] 중국 프로축구 중국갑급리그(2부리그)에서 한때 돌풍을 일으켰던 연변룽딩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2일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은 석가장쿵푸와 1-1로 비기며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연변은 이날 무승부로 시즌 성적 9승 5무 5패(승점 32)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지만, 같은 라운드에서 2위 충칭이 승리하면서 두 팀의 승점 차는 11점까지 벌어졌다. 남은 11경기를 고...- 스포츠
2025.08.03 17:16
- 스포츠
2025.08.03 17:16
-
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강원도 양구군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노동자 91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고용노동부가 전담팀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조직적 착취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고용 브로커의 불법 수수료 편취 의혹도 함께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해당 진정을 접수한 직후, 김영훈 장관의 지시에 따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뉴스홈
- 사회
2025.08.03 11:01
- 뉴스홈
- 사회
2025.08.03 11:01
-
연변, '라이벌' 랴오닝에 덜미…홈 무패 행진 마침표
[동포투데이]중국 축구 2부리그(갑급리그)의 ‘동북 더비’가 승격 전쟁의 분수령이 됐다. 26일 저녁 연길시 인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8라운드, 연변룽딩은 랴오닝톄런(辽宁铁人)과의 맞대결에서 0-1로 패하며 올 시즌 홈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변은 이날까지 홈 9경기 전승, 3실점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이어가며 지역 팬들의 기대를 키워왔다. 외국인 공격수 도밍고스와 포브스를 앞세운 전력에 새로 ...- 스포츠
2025.07.27 07:43
- 스포츠
2025.07.27 07:43
-
[현장르포] "평양에서 마주한 낯선 일상"… 관광객이 기록한 북한의 풍경
“무엇을 봤느냐보다, 무엇을 느꼈느냐가 더 오래 남았다.” 지난달 북한 평양을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 A씨는, 쉽게 여행기를 정리하지 못했다. “어땠어?”라는 질문 앞에 멈칫했던 그는, 시간이 지나고서야 몇 장면을 꺼내놓을 수 있었다. 정치 분석도, 체제 비판도 아니다. 낯설지만 일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도시, 무표정하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 세심하게 기획된 환...-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6 09:49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6 09:49
-
외국인 아내 납치·폭행한 50대 남성 구속…공범 3명도 송치
[동포투데이] 동남아 출신 사실혼 배우자가 집을 나가자, 50대 남성이 지인들을 시켜 강제로 납치해 감금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사건이 제주에서 벌어졌다.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탈출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특수상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 범행에 가담한 40대 남성 3명도 공동감금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뉴스홈
- 사회
2025.07.25 21:52
- 뉴스홈
- 사회
2025.07.25 21:52
-
더불어민주당,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조사 촉구
[동포투데이]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 공장 지게차에 결박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고용노동부에 전수조사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발성 점검과 처벌을 넘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구조적 차별과 폭력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는 25일 성명을 내어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 뉴스홈
- 사회
2025.07.25 20:50
- 뉴스홈
- 사회
2025.07.25 20:50
-
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사람대접’ 외면한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글 | 허 훈 스리랑카 출신의 이주노동자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지게차 화물에 결박된 채 한국인 노동자들에 의해 끌려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잘못했다고 해야지.” 피해자의 비명이 아니라, 가해자들의 희롱섞인 말과 웃음소리다. 영상 속 동료들의 웃음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감각마저 사라졌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장면을 본 우리 사회는 과연 무슨 자격으로 ‘외국인노동자 인권 개선’을 말할 수 있...-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7.25 07:42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7.25 07:42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총격전…대사 추방·외교 격하로 번진 군사 충돌
[동포투데이]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외교 채널은 사실상 단절됐고, 국경에서는 무력 충돌이 벌어졌다. 긴장은 하루 만에 외교적 갈등에서 실제 교전으로 확산됐다. 태국 육군은 24일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오다르미언체이(Oddar Meanchey)주 인근에서 캄보디아군의 선제 사격으로 인해 교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모두 무력 충돌 사실을 인정했지만,...-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4 12:33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4 12:33
-
렉서스 첫 해외 전기차 공장, 상하이 진산에서 본격 착공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전기차 생산기지를 착공하며, 글로벌 전기차 산업 지형에 또 하나의 변곡점을 그렸다. 중국 상하이 진산(金山)구에 도요타 완전자회사 형태의 전기차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5개월 전 기초 협약 체결 이후 빠르게 사업을 추진한 이 프로젝트는, 상하이의 국제 투자 유치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신에...-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2:53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2:53
-
“작은 기념품도 안보 위협”... 中국가안전부, 공직자 대상 ‘의심 선물’ 주의보
[동포투데이]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 국가안전부가 공직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건네는 ‘작은 선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겉보기엔 평범한 기념품이지만, 국가 기밀을 노린 위장 정보 활동의 수단일 수 있다는 경고다. 국가안전부는 22일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경계하라: 외국인이 공직자에게 강제로 건네는 ‘작은 선물’”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1:13
- 뉴스홈
- 국제
- 아시아
2025.07.22 11:13
-
연변룽딩, 승격 가속화… '누네스 효과'로 팀의 새 장 열다
[동포투데이] 연변 축구가 다시 꿈꾼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중국 갑급리그 연변룽딩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나이지리아 출신 타깃형 공격수 럭키 우카추쿠, 홍콩 출신 수비수 바스 누네스, 중원 강화를 위한 왕쯔하오(王子豪)까지 한꺼번에 영입하며 돌풍의 2막을 예고했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우카추쿠다. 올시즌 10경기 2골이라는 성적은 평범하지만, 뛰어난 신체조건 하나만큼은 리그 최상급...- 스포츠
2025.07.21 16:44
- 스포츠
2025.07.21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