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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진달래무용단, 중국 무형문화재 축제 무대 빛낸다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8.01.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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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오는 1월 30일, 남경 오대산체육관에서 펼쳐지게 되는 2018년 제1회 중국 무형문화재 음력설 문예야회에 상해 진달래무용단이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17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음력설 문예야회를 빛내게 될 30개 팀은 지난 몇달간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의를 거쳐 선정되였는데 그중 상해 진달래무용단은 유일하게 우리 민족을 대표해 야회에 참석, 축제무대에서 우리 민속무용 <농악무>를 선보임으로써 우리 민족을 만방에 알리게 된다.
 
<농악무>는 이미 널리 알려진 대중문화 표현방식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상해 진달래무용단은 우리 민족의 전통 표현방식인 상모, 장고, 손북춤으로 이번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중화대지에 우리 민족 문화유산을 선보이게 된다.
 
상해 진달래무용단은 2006년에 단장 라영은의 노력으로 어렵게 구성되였다. ‘민족문화를 전승, 발전시켜나가자’라는 취지를 내세운 무용단은 농후한 조선족 민족특색을 지닌 <장고춤>, <물동이춤>, <부채춤>, <농악무>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상해시 크고작은 무용대회에서 수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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