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연변자치주 훈춘시 다국경 전자상 감독관리창고 및 분류선, 다국경 전자상 공공봉사 플랫폼 대상건설이 현재 순조로운 진척을 선보이고 있다.
16일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훈춘시는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다국경 무역(전자상) 종합 봉사 산업단지’대상건설에 입각해 수출입 상품분류 스마트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다국경 전자상 공공봉사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훈춘 다국경 무역(전자상) 종합봉사 산업단지 조감도보도에 따르면 다국경 전자상 감독관리창고 및 분류선 대상건설은 총투자가 5491만 위안에 달하는 가운데 부지면적이 1만여 제곱미터이고 건축면적은 5300여 제곱미터에 달한다. 주로 감독관리창고 및 기타 배합 분류선을 건설하며 다국경 전자상 자료를 수집 및 교환하며 상품을 분류하고 물품을 저장하며 지역배송을 일체화한 ‘원스톱’식 다국경 전자상 통관 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다국경 전자상 공공봉사 플랫폼 대상건설은 총투자가 3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길림성 ‘단일창구’ 및 다국경 전자상 통관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다국경 전자상 기업을 위해 정부봉사, 통관 데이터 전송, 저장, 분석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나타나는 전자상거래 문제점을 보완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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