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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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8월 25일, 용정 제9회 “중국조선족 농부절”을 알리는 시작행사인 어곡전 “풍수제”가 용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에서 열렸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이 풍수제 의식은 2009년 길림성비물질문화유산에 등록, 농사의 신 “백종”에게 풍수를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 조선족의 오래된 전통이다.

풍수제에 이어 호미씻기 의식이 진행되였다. 호미씻기는 김매기가 끝나는 시기인 6,7월에 농군들을 위로하여 치르는 잔치인데 이때면 마을의 로총각이나 홀아비이면 처녀나 과부를 골라 장가를 들여주고 살림을 장만해 준다고 하여 “백중날 머슴이 장가를 간다”는 말도 생겼다고 한다.

풍수제는 이미 성급 비물질문화유신, 시급 중요한 민속행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최근 몇년간 이미 민속관광, 생태관광을 추동하고 당지의 어곡미 등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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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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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용정 제9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 어곡전 “풍수제”로 시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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