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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해방군 우한 코로나19 퇴치 행동 대거 참여

  • 철민 기자
  • 입력 2020.02.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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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첫 비 전쟁 군사행동 개시

[동포투데이 종합] 13일 이른 아침, 중국 공군은 윈–20(运-20), 이얼-76(Il-76), 윈–9(运-9)를 포함한 총 11대의 대형 공군 수송기를 우한에 파견, 오전 9시 30분에 우한 톈허 공항(天河机场)에 도착했다.

인민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중국 공군이 우한에 수송기를 파견한 것은 우한에 의료대와 군부대를 수송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이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을 벌인 이래 군부대가 비 군사 작전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이 자국산 윈-20형 수송기를 배치하여 긴급 대형 항공 수송임무를 수행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우한으로 파견된 수송기들은 각각 우룸치(乌鲁木齐), 선양(沈阳), 시닝(西宁), 텐진(天津), 장자커우(张家口), 청두(成都), 충칭(重庆) 등 7개 지방의 공군기지에서 출발했다.

中 군부대 의무인원 2600명 우한에 증파

시진핑 중국 중앙군위 주석의 비준을 거쳐 중국군 2600명의 의무인원이 우한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전쟁에 투신하였다. 군부대는 우한 훠선산 병원(神山医院)의 운행모델로 우한시 타이캉 퉁지 병원(泰康同济医院)과 후베이 성 부유보건원 광수원(光谷院) 구역에서 환자를 확진하고 치료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뽑힌 의료진은 각각 해방군 육군, 공군, 미사일군, 전략지원부대, 연합후근보장부대와 무장경찰부대 등 여러 병종에서 온 의무인원들이었다.

중국 중앙군위에서는 우한의 병원 인원수용 능력 및 병원 건설 진척에 따라 몇 개 진으로 나누어 군부대 의무인원들을 파견하기로 결정, 이번 13일에 파견된 인원은 1400명이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 해방군 의무인원은 세 번에 나뉘어 도합 4000여명이 우한의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사진 : 중국군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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