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과 관련해 “양안 동포는 한 가족”이라며, 해당 군사행동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외부 세력의 개입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한 대만 주민을 겨냥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인 장한은 12월 31일 정례 질의응답에서 “인민해방군의 관련 군사행동은 ‘대만 독립’ 분열 세력과 외부 간섭에 대한 엄중한 경고로,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필요하고 정당한 조치”라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대만 집권 민진당을 겨냥해 “무원칙한 대외 추종과 무제한적 ‘대만 매각’ 행태로 대만의 경제 발전과 민생 복지를 희생시키며, 외부 세력과 결탁해 ‘독립’을 도모하고 무력 대치를 부추기는 길로 내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양안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며, 중화민족의 근본 이익과 대만 민중의 실질적 이익을 중대하게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떠한 ‘대만 독립’ 분열 행위도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반드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장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어떠한 외부 세력도 대만해협 문제에 개입하거나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려 한다면 중국 인민해방군의 철벽 앞에서 좌절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양안 동포는 한 가족”이라며 “이번 군사행동의 목적은 ‘대만 독립’ 세력이 외부와 결탁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것을 억제하고,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 중화민족의 근본 이익과 대만 동포의 실질적 이익을 근본적으로 수호하는 데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BEST 뉴스
-
국민당, 중국과 다시 손 잡나…10년 만 방중에 정치권 술렁
AI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대만 야당인 중국국민당(KMT) 주석 정리원(鄭麗文)이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며 대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국민당 주석의 방중은 약 10년 만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7일, 정리원 주석 일행이 이날 정오 상하이... -
호르무즈 봉쇄 여파 현실화…한국 에너지 대응 강화
[인터내셔널포커스] 중동 지역 긴장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 정부가 에너지 절약 중심의 대응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부문부터 사용을 줄이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단계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 한국은 원유 수입의 약 7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
IEA “연료 비축·수출 제한 자제해야”…호르무즈 봉쇄 시 공급 충격 경고
[인터내셔널포커스]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가 각국의 연료 비축과 수출 제한 움직임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IEA의 파티흐 비롤 사무총장은 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각국은 석유와 연료를 비축하거나 수출을 제한하... -
이란, 美 휴전안 거부…“전쟁 완전 종식·제재 해제” 10대 요구 제시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이 미국의 휴전 제안을 사실상 수용하지 않고,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전제로 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CCTV 뉴스는 7일 보도에서 이란이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전쟁 종료와 관련한 조건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단순한 휴전이 아닌 ▲전쟁의... -
일본서 이란 남성 사망…경찰 “집단 폭행 가능성 수사”
[인터내셔널포커스] 일본에서 이란 국적 남성이 병원 앞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집단 폭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이치현 경찰은 4일 도요카와시 병원 앞에서 발견된 남성이 이란 국적 알리레자 샤흐모라디(41)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
“이란 미사일 요격 파편 낙하…이스라엘 주택·학교 피해”
AI이미지 생성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파편이 이스라엘 중부 라마트간 지역에 떨어지면서 주택이 파손되고 민간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4일 요격된 미사일 잔해가 라마트간 도심에 낙하했으며, 현장에 구...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사슴 만졌다가 진드기 감염”…스페인 발레리나, 1년째 거동 불가
-
‘천국에서 온 전화’ 정체…도굴범의 기괴한 장난
-
미국 샌프란시스코 거리 ‘좀비처럼 비틀’…마약 확산 논란
-
이란, 이스라엘에 정보 넘긴 ‘간첩 2명’ 처형
-
“중국 항저우, ‘로봇 교통경찰 중대’ 첫 도입…도심 교통 관리 투입”
-
“GPT 넘었다” 딥시크 선언…AI 판 뒤흔든 신기술 공개
-
“전투기 머리 위 선회”…호르무즈 선원 2만 명 고립
-
홍콩, 전자담배 소지만 해도 3000홍콩달러 벌금…시행 첫날 2명 적발
-
일본 홍역 확진 급증…수도권 중심 확산세
-
트럼프 총격 사건 여파 속…“6~7월 생명 위기” 태국 예언가 주장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