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89.jpe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북부지구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탈리아 고등 위생연구원이 발표한 성명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고등 위생연구원 환경 및 수질 위생 감측 등 부문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 사이 40개 도시의 오물 샘플을 분석, 결과 작년 12월 18일, 밀란시와 토리노시에서 채취한 오물 샘플, 올해 1월 29일 볼로나시에서 채취한 오물 샘플에서 코로나 19 핵산이 검출되었다.

 

이 항목을 책임진 주세핀나 라로사는 이 40개에 달하는 오물 샘플과 2018년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수집한 24개의 오물 샘플을 대비, 아울러 상술한 연구결과에 대해 2개의 부동한 실험실에서 2가지 부동한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해 증실할 계획이다.


주세핀나 라로사에 따르면 이 연구는 코로나 19가 언제부터 이탈리아에서 전파되기 시작했는가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있을 것이라 한다.


한편 이탈리아는 올해 1월 30일 첫 코로나 19 확진 사례를 선포했으며 2월 21일부터 코로나 19의 본토 전파 사례가 보고되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意, 작년 12월 코로나 19 발생 가능성 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