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샤오난(小南)입니다….”
스마트 경찰 로봇 견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3회 톈진 공안과학기술 혁신 성과전’에는 스마트 경무 로봇, 로봇 견, 첨단 작전헬멧 등 첨단장비가 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과학기술 강경 효과와 업계의 최신 응용성과를 집중 전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진시 공안기관에서는 전국에서 선참으로 공안 빅데이터 센터를 건설하여 전면적으로 APP 경찰 업무의 새로운 모델을 도입시키고 공안기관의 핵심전력과 공안업무의 지능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데이터 정보자원의 통합을 통해 공유하였다.
‘인터넷+공안정무 서비스’를 만들고 236개 공안업무 온라인 처리를 추진했다. 공안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하고 교통을 더욱 스마트하게 하며 호적관리를 더욱 최적화 하고 민생이익을 계속 풀어주고 있다.
공안 수사에 있어서 ‘삼합일’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 전체의 사건수사를 지휘했으며 실전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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