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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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콘월 세인트 아이브스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현재 호텔이 완전히 폐쇄된 상태다. 이 호텔에는 7개국(G7) 정상회의의 안보와 언론 관계자들이 투숙해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텔 근무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를 앞둔 한 관계자는 영국 스카이 TV에 이 호텔이 "폐쇄됐다"고 알렸다. 이 호텔은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카비스와 1마일(약 1.6km)떨어져 있다.


한편 이 호텔에 묵고 있는 독일 대표단 보안요원은 "그들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아마도 텐트를 사서 백사장에서 잠을 잘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호텔 소유주는 성명을 통해 "페드 올바 호텔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며 "잉글랜드 공중보건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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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안보-언론인 투숙 호텔서 코로나19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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