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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켄터키주, 토네이도 피해로 최소 50명 이상 사망

  • 허훈 기자
  • 입력 2021.12.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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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일 미국 컨터키주 앤디 베이힐 주지사는 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여러 차례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5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힐은 11일 새벽 열린 재해 및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이번 토네이도 공격이 “켄터키주 역사상 가장 심각하다”며 “켄터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말했다.


베이힐은 “켄터키주 역사상 가장 힘든 밤 중 하나였다”라면서 “어떤 지역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도의 피해를 입었으며 사망자는 70~100명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 국립 해양대기 국 폭풍예측센터는 11일 새벽까지 아칸소주, 일리노이주, 켄터키주, 미주리주와 테네시주에서는 최소 24차례 토네이도 피해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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