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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봉쇄' 실전 훈련…해방군 미사일 4발, 대만 섬 상공 관통

  • 철민 기자
  • 입력 2022.08.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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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인민해방군은 4일 12시(7일까지 실시)부터 대만 섬 주변에서 군사훈련과 실탄사격을 실시했다.  해방군 로켓군이 발사한 미사일 4발이 대만 상공을 날아 넘기도 했다. 그럼 해방군의 실전 훈련에서 어떤 돌파구가 마련되고 그 의미가 무엇일까? 이번 실전 훈련에는 또 어떤 병종이 참가했는가? 어떤 전역을 위주로 어떤 탄종을 선택했는가? 이에 대해 멍샹칭 중국 국방대학 교수는 이번 훈련은 동부전구 위주로 다른 전구에서도 참여해 각 전구 간 합동능력과 연합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4일 훈련에서 육군의 장사정포 실탄사격과 재래식 미사일 사격 등 두 가지 화기가 동원됐다. 그리고 재래식 미사일이 대만 섬 상공을 관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방군의 재래식 미사일이 타이완 섬 상공을 가로지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맹교수는 이번 훈련은 이전보다 훨씬 치열하고 압도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처음으로 대만을 상대로 실시한 훈련이었고 처음으로 대만을 포위하는 실전훈련이었으며, 처음으로 대만 동부에 실탄사격 훈련구역을 설치하여 ‘대만 독립’에 대한 강력한 억지력을 과시했다. 또한 처음으로 미사일이 대만 섬 상공을 관통해 대만군 애국자 미사일이 밀집 배치돼 있는 상공을 가로 지났다. 이외에도 처음으로 항모전단의 억지력 훈련을 조직해 해상 입체기동작전 체계를 구축했다. 멍교수는 이번 실탄 사격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아군 육군 장사정포가 대만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는 사정거리이고 아군이 원하는 대로 공격하고 수시로 멈출 정도로 뛰어난 기동성과 정확도가 높아 상대방이 막을 수 없는 선진적인 장거리 화력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멍교수에 따르면 2일 밤 펠로시의 대만 방문 시간에 맞춰 해방군은 긴박하게 대기하고 있었다. 펠로시 의장은 당시 전용기가 이륙한 뒤 정상적인 항로상 쑹산공항에 직접 도착해야 했지만 필리핀 상공을 우회해 쑹산공항으로 날아갔다. 당시 해방군이 대만 섬 남부와 동남부, 바시해협에 병력을 배치하고 동부와 북부에도 병력을 배치했기 때문이다.  멍교수는 이번 실전 훈련의 가장 큰 의미는 미국과 대만의 결탁을 겨냥한 것이고 특히 ‘대만 독립’ 세력과 외부 간섭 세력에 대한 큰 경고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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