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도 NDTV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와 중국이 고그라와 온천 고지에 인접한 라다크 국경에서 새로운 단계의 철군을 완료하고 그곳에 건설된 임시 기반 시설을 해체했다고 전했다.
라다크에서 인도와 중국군의 철수를 위한 새로운 단계는 9월 8일 8시 30분에 시작됐다. 계획대로 이 단계의 철군은 5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NDTV 보도에서 언급했듯이 월요일 양측은 15호 순찰지역에서 철수했지만 이 지역에 완충지대가 설치될지는 미지수다.
인도·중국은 라다크 지역 동부의 한 순찰 지점에 완충구역을 만들 계획이라고 인디애나 타임스가 8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20년 5월, 라다크 지역에서 중국과 인도의 마찰이 격화되었고 양국군은 판공호수 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뉴델리와 베이징은 모두 이 지역에 병력을 증가시켰다.
지난해 2월 초 중국·인도 국방부는 판공호수 북안과 남안에서 충돌 후 이 지역에 주둔한 병력을 잇따라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7월 17일, 양국 인접 군사지역 사령관급 제16차 인도-중국 국경 해결 협상이 실제 통제선인 인도측 라다크 동부 추추에르 모르도 국경초소에서 열렸다.
타임즈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양측은 회담 당일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기자들과 대화를 나눈 소식통들은 분쟁지역에서의 철수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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