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젤렌스키, 키예프 떠나지 않을 것"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2.10.18 20:5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9990.png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인 옐레나 젤렌스카야는 남편 젤렌스키가 러시아와의 전쟁 기간 동안 키예프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카야는 독일 신문 빌트에 "(젤렌스키)그가 키예프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며 "나라에 전쟁을 주도할 사람이 없으면 정복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선의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는 2월 24일 러시아의 침략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 수도를 떠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젤렌스카야는 지난 3월 "우리 가족과 내가 쫓기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나쁜 액션 영화 속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남편을 가끔  만나기도 하지만 일상은 별거 중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젤렌스카야는 열여덟 살 딸과 아홉 살 아들 역시 아버지를 거의 보지 못했으며 "아이들이 그를 그리워한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젤렌스키, 키예프 떠나지 않을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