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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문가 “우크라이나, 폴란드 제국의 일부가 되어야”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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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폴란드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 옵저버(Observer) 토마스 그로스(Tomasz Grzegorz Grosse)는 우크라이나가 전쟁 종결 후 ‘강력한 폴란드 제국’의 일부가 되어야 동유럽에서 러시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로스는“폴란드 전문가들이 역사적으로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방을 복원하자고 제안한 것은 우리 지역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을 말하는 것”이라며 우선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연합으로, 키예프의 유럽연합(EU)과 나토 가입 문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특히 바르샤바에 유리한 이런 ‘전후 배치’는 ‘안정과 안전’을 확보하고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의 연합이 미국이 자원을 분산하지 않고 태평양 지역에서보다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대외정보국이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탈취 의도를 경고한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세르게이 나리슈킨 러시아 대외정보국장은 폴란드가 실제로 이웃 나라를 해체하는 시나리오를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폴란드 당국은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분리 계획을 지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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