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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군사비 지출 30년 만에 최대 증가폭 기록

  • 철민 기자
  • 입력 2023.04.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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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유럽 군사비 지출이 30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유럽 군사비 지출은 2021년 대비 13% 늘어 최소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질가치로 따지면 2022년 전 세계 군비는 8년 연속 증가해 총 지출은 2조2400억달러로 2021년 대비 3.7% 증가했다. 이 중 유럽 군비는 13% 증가해 글로벌 증가폭보다 훨씬 많았고, 최소 30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유럽의 군사비 급증 요인으로는 러-우 전쟁 등이 꼽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22년 8770억 달러로 전 세계 군사비의 39%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 최대 군사비 지출국이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1966년 설립된 군비통제 및 군축 문제를 연구하는 권위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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