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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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평양출판사가 21일 95쪽 분량의 책 '인권동토대'를 발간해 한국의 인권 상황을 규탄했다고 복수의 언론이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책은 사회·정치적 권리, 경제·문화적 권리, 범죄와 여성천시, 군인권 관련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책은 또 한국을 인권 상황이 극도로 열악한 나라로 묘사하고 주한미군이 살인, 강도 등 피폐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개별 사례를 나열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30일 '북한인권보고서'를 통해 공개처형 등 북한의 인권침해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매년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해 왔지만, 정부가 외부에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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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동토대' 발간...남한 인권상황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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