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아시아 최강! 북한 U17 여자축구, 네덜란드 꺽고 월드컵 4회 우승
▲9일(한국시간) 새벽 모로코 라바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북한은 네덜란드를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 : 로이터통신) [동포투데이]북한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섰... -
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동포투데이]2025년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29라운드에서 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난퉁즈윈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26세 공격수 황전페이였다. 난퉁즈윈은 경기 전까지 6위, 연변룽딩... -
“도둑맞은 우승”… 서정원호 청두룽청, 심판 오심에 좌절
[동포투데이]지난 5일 열린 중국 슈퍼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룽청(成都蓉城)이 허난(河南)에 1대 2로 패했다. 그러나 패배의 원인은 단순한 경기력 문제가 아니었다. 중국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두 차례의 중대한 오심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청두룽청의 우승 경쟁이 사실상 심... -
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동포트데이]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중국 갑급리그(中甲)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시핑궈를 2대0으로 완파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후반 막판 2분 사이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은 연변은 승점 49점으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열린 경기에서 연변은 객장인 ... -
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동포투데이]2025시즌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최종전에서 연변룽딩이 난징시티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8일 오후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전반 14분, 포브스(福布斯)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
“2026년 반드시 승격”… 연변룽딩, 4강 진입·슈러리그 도전 선언
[동포투데이]2025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연변룽딩이 내년 목표를 ‘중국 축구 갑급리그 4강, 슈퍼리그 진출’로 못 박았다. 구단 9주년 기념식에서 장문길(张文吉) 구단주는 “2026시즌엔 반드시 상위 4강에 들고, 슈퍼리그 승격에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선언은 성과 위에서 나...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상하이 하이강, 다롄 잉보 꺾고 슈퍼리그 3연패 완성
-
U-22 한국, 중국에 0-2…전력 공백 드러나며 완패
-
평양 거리 열광, 북한 U-17 여자축구 7전 전승 우승
-
중국축구협회 이기형 감독에 ‘9월의 감독상’ 수여
-
“2026년 반드시 승격”… 연변룽딩, 4강 진입·슈러리그 도전 선언
-
아시아 최강! 북한 U17 여자축구, 네덜란드 꺽고 월드컵 4회 우승
-
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
“도둑맞은 우승”… 서정원호 청두룽청, 심판 오심에 좌절
-
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
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