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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 경기장 주변 폭탄 위협, 지하철역 한때 폐쇄

  • 화영 기자
  • 입력 2024.08.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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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파리 올림픽 메인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 인근에서 폭탄 위협이 보고됐고, 경찰이 수상한 물건을 발견한 후 주변 지역이 통제되고, 지하철역도 한동안 폐쇄됐지만, 다행히 이후 경보가 해제돼 그날 저녁 행사는 평소와 같이 진행됐다. 


스타드 드 프랑스는 파리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8월 1일부터 육상 경기가 열린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생드니-파리 포르테 지하철역 주변이 2일 오후 폭탄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역 인근에서 의심스러운 물체를 발견하고 폭탄 경보를 발령한 뒤 폭탄 제거반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 당시 오후 1시 경기가 끝난 뒤여서 경기장에는 관중이 없었고, 오후 5시 40분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경기에는 수백 명의 관중이 몰릴 예정이었다. 


다행히 경보가 발령된 지 약 1시간 만에 해제되고 역 주변은 정리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오후 들어 경기장 입구의 보안검색은 오전보다 훨씬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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