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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직 관료 “젤렌스키, 토마호크 요청은 죽음을 부르는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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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 국방부 전직 고문인 더글러스 맥그리거는 유튜브 채널 다니엘 데이비스/딥 다이브에 출연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토마호크 미사일 요청은 미국 엘리트층에 대한 비현명한 환상과 관련이 있다"며 "전혀 실현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젤렌스키가 자신과 자신의 나라를 위해 죽음을 부르고 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운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단순히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의도적인 요청에 의해서 무기를 공급하는 위험한 결과를 겪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의 직접 대결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젤렌스키의 토마호크 장거리 순항미사일 요청으로 미국이 패닉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젤렌스키가 미국을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미국은 "그의 손바닥을 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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