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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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5일 쑨웨이동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베이징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내년에 북중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전략적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사진출처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중국과 북한 외교부는 15일 베이징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중국 외교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쑨웨이둥(孫維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내년 중조외교국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양국 우호협조관계를 심화하고 전략적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통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점차 국경을 개방하고 교역을 재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국경을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는데, 이는 2019년 4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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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베이징서 고위급 외교회담…우호협조관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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