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기적들(7) 헤트로궁전의 아름다운 외경

헤트로궁전 자료
소속대륙: 유럽, 소속국가: 네덜란드, 지점: 아펠돌른시 북쪽
함의: 당년 네덜란드 황실 사람들이 가장 즐겨 다녔던 피서지
네덜란드의 심장부인 아펠돌른시에는 광활한 삼림지대가 있다. 당시 네덜란드 황실사람에서 가장 즐겨 다녔던 피서궁 즉 헤트로궁전이 바로 이 삼림속에 있었다. 헤트로궁전은 1685년 네덜란드의 월리엄(威廉) 3세 국왕과 마리아 황후가 지은 것이다. 헤트로궁전은 내부장식이 호화롭고 궁전 외부에는 계단, 등나무 숲과 조각 및 분수시설 등으로 정원을 이루고 있다. 헤트로궁전은 줄곧 네덜란드 통치자들이 즐겨 다니던 여름궁전었다가 1984년부터 네덜란드의 박물관이 되어 일반 서민들도 궁전내외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재현된 왕실생활
헤트로궁전에는 네덜란드 왕실의 각종 궁정용품들이 소장되어있다. 중앙대청과 기타 왕실성원들이 거주하던 진열실에는 대량의 역사 사유물과 서류, 그림, 도자기, 금은장신구 그리고 여러 시대를 거쳐 내려 오던 궁정복장들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마구간 내부에는 왕실에서 쓰던 마차, 수렵차, 눈썰매 등이 진열돼 있다. 이런 물건들은 진실하고도 생동하게 신비한 황실가족의 생활을 재현시키고 있다.
헤트로궁전의 아름다운 외경


헤트로궁전의 전원에는 분수, 호수, 제형잔디와 각종 조각 등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다. 현재 네덜란드 정부의 대규모로 되는 수건으로 헤트로궁전의 정원은 이미 17세기 때의 모양새로 회복되었다. 지금 궁전 주위의 정원은 계단, 등나무 숲, 조각과 꽃밭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원내의 화초 또한 정성어린 재배로 매년 봄과 여름철마다 유람객들한테 선보이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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