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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북경 지하철 하북성에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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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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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경, 천진, 하북성의 일체화가 진척됨에 따라 북경시의 지하철 선로가 하북성 관계도시들에까지 연장된다.”


5월 22일, 중국 북경시 인대회의에서 방영된 교통부문의 홍보편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방영된 홍보편에 따르면 북경시 지하철은 “세계적으로 가장 번거롭고 바쁜 지하철의 하나”이며 2020년에 이르러 북경 지하철 계획운영거리는 1000킬로미터를 초과한다.


한편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의 일체화가 진척됨에 따라 북경시의 지하철은 하북성의 관계도시들에 연장된다.


이에 앞서 하북성정부 측으로부터 북경시의 지하철이 하북의 일부 지역에 연결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왔었다. 허지만 북경 교통부문은 줄곧 침묵을 지키다가 22일 홍보편을 통해 처음으로 북경의 지하철이 하북성에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하지만 북경 지하철이 구체적으로 하북성의 어느 도시에 연결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경시의 지하철은 지금까지 40년간 발전, 특히 최근 10년간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목전 북경 지하철은 이미 17갈래 선로에 총 길이가 465킬로미터에 달하며 일 여객수송량은 1184만인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2일에 있은 국가교통운수부의 기자회견에서 정책연구실 리양 부주임은 북경, 천진, 하북은 “지역 교통의 일체화” 전문항목 연구소조를 이미 설립했으며 궤도교통을 주도로 하는 대용량, 쾌속 공공여객운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중국 리극강 국무총리는 2014년 3월 5일에 한 정부공작보고에서 환발해 및 북경, 천진, 하북 지역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목전 관계 지역과 부문들에서 “북경, 천진, 하북 일체화”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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