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철의 감독” 이장수 中 프로축구 복귀

  • 기자
  • 입력 2014.07.05 12: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캡처.JPG

“철의 감독” 이장수가 재차 중국 프로축구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일전 텐센트넷에 따르면 이장수는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2부리그)에 속한 청두톈청(成都天诚)과 계약을 맺고 곧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텐센트넷은 “양측은 최후 협상에서 이미 의견이 일치된 상황”이라며 “이같은 소식은 클럽의 공식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청두톈청은 지난 1996년 창단된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팀으로 2014년 현재 승점 8점으로 리그 꼴찌를 기록해 3부리그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장수 감독은 부임 후 리그잔류를 목표로 팀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에서 “철의 감독”으로 유명한 축구인 이장수는 충칭룽싱(重庆隆鑫),칭다오중넝(青岛中能), 베이징궈안(北京国安), 광저우헝다(广州恒大) 등 중국 프로축구팀을 조련해 리그 우승, 컵대회 우승 등으로 이끌어 중국 프로축구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철의 감독” 이장수 中 프로축구 복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