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수상자는 정호근 서울 보성고 교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서울 보성 고등학교 정호근 교사 등 발명교육에 공헌한 현직 교원 7명을 ‘2014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 및 발명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상 수상자로는 정호근(서울 보성고)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으로는 노회현(전북 고창남초), 박세근(서울 구암중), 오종환(경기 삼일공업고), 이영민(경남 삼장초), 장효훈(전남 안좌중) 교사가 선정됐다. 오랜 기간 발명교육 확산에 헌신한 이주현(경기 안양동초) 교장은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정호근 교사는 보성고 과학발명반을 지도하면서 전국 최고의 과학발명동아리로 이끌어 다른 학교에서 모범 사례로 활용되고 있으며, STEAM 교사연구회를 이끌어 전국 교사 대상 발표회 및 융합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사는 “발명은 나만 좋은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창의성이 바탕이 되는 발명 교육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로상 수상자인 안양동초등학교 이주현 교장은 발명교육센터(舊발명교실) 확산사업에 크게 공헌했으며, 각종 발명대회 심사위원 및 출제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 교장은 “질 높은 발명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져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한 차원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이 발명교원들의 사기를 북돋워줄 뿐만 아니라 발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창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발명교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은 내년 2월의 발명교육 컨퍼런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에는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과 공로상인 특허청장상에는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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