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생일에 축전
8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32세 생일을 맞이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조(북)는 우호적인 이웃으로서, 양국 사이에는 오랜 우호교류의 전통이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식 사회주의가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베이징의 북한 대사관에서 거행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3주기 행사에 중국공산당 서열 5위인 류윈산(劉雲山) 정치국 상무위원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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