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축구팬 호남 원정서 집단폭행 당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0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4라운드 원정에서 연변장백산팀은 찰튼과 하태균의 골에 힘입어 원정에서 후난샹토우(湖南湘涛)팀을 2 : 0으로 압승, 현재 연변팀은 승점 30점을 단독으로 갑급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칭도중넝(青岛中能)과 허베이화사(河北华夏)와는 승점 3점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헌데 유감스러운 것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4명의 연변팬이 후난(湖南)팬들한테 집단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 다행히도 이들이 맞은 상처는 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발생 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관변측은 공식웨이보를 통해 후난축구팬들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후난축구팬 단체의 개별팬들의 행위는 축구팬이란 명예에 대한 수치이며 후난인들의 얼굴에도 먹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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