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중국의 민중들은 개혁개방이후 먹고 입는데는 걱정없는 생활을 하고있다.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의식(衣食)걱정을 해결한후 무엇을 생각하고있을가? 사람들의 사회에 대한 희망과 수요는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가? 이러한 사회, 사람들의 변화와 제고는 집정자들에게 어떠한 새로운 요구와 도전을 제출하고있는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답안을 찾는것은 중대한 의의를 갖고있다.

마음을 다잡고 사회를 관찰하면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사회의 경제는 고속도로 발전하고 경제총량은 대폭적인 제고를 가져왔으나 날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 집을 마련하기가 어렵고 공부하기, 공부시키기가 버금차며 병원에 입원하기가 힘들다는 생각들을 갖고있다. 생활수준은 커다란 제고를 가져와 “그릇속의 고기를 먹고 저가락을 놓기 바쁘게 불평”을 하는것이 보편심리가 되였다. 정치의 투명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지만 백성들의 불평과 질책은 인터넷을 달구고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이를 평가하기를 이는 의식걱정이 없어짐으로 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해방을 받게 된 표현이라고 하고있다. 의식의 해결로 하여 다른 문제를 생각할 여유를 갖게 된것이다.

인민론단 “특별기획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에 의하면 70%의 사람들이 인정하기를 자신들은 겨우 의식걱정을 해결한 상태라고 인정을 하였고 90%의 사람들이 의식걱정을 해결한후 오히려 행복감은 떨어졌다고 답하였으며 90%의 사람들은 물가가 더욱 저렴하고 집값이 낮으며 생활본전이 더욱 낮아지기를 희망했고 80%의 사람들은 현시대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사법이 공정해야 한다”고 희망하였다.

구체적으로 “당신은 풍의족식(?E衣足食)하다고 생각하는가?” 하는 물음에 70.1%의 사람들이 겨우 의식을 해결했다고 답했고 풍의족식하다고 답한 사람은 22.4%였으며 초요나 부유하다고 한 사람은 5%가 되지 않았다.

국가통계에 의하면 2011년 중국의 국민생산총액은 47만억원으로 국민당 GDP는 4,000딸라에 달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은 중상등수준수입의 나라가 되였다. 객관적으로 볼 때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대다수 국민들은 의식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적지 않은 사람들은 초요생활수준에 도달하였다. 하지만 주관감수를 놓고 볼 때 대다수 사람들은 어찌하여 이제 겨우 의식문제를 해결하였다고 생각하는가?
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의견은 대체로 아래와 같았다.

첫째, 사람들의 수입은 보편적인 증가를 가져왔으나 높은 집값, 높은 학비, 높은 의료비는 사람들의 큰 생활부담이 되여 안전감을 느끼지 못하고 생존위기감을 느끼도록 한다. 70%의 사람들이 겨우 의식을 해결했다고 인정하는것은 바로 이러한 심리의 반영이다.

둘째, 비록 생활수준은 제고를 가져왔으나 빈부의 격차가 심해 보통사람들은 부호들과 비교할 때 “박탈”감을 느낀다. 부호들의 넥타이 하나, 가방 하나가 몇만원씩 하지만 몇천원의 로임을 받는 서민계층은 자연히 “빈민”감을 면치 못한다.

셋째,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기를 우리 사회는 지금 물욕팽창의 사회단계에 처해있는바 소비주의가 성행하고 물질수요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아심리를 갖고있어 본능적으로 경제현황에 불만을 갖고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지적하기를 사람들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때에는 사회에 대한 수요가 간단하고 쉽게 만족시킬수 있으나 의식을 해결한후에는 사람들의 수요가 복잡하여지고 불만족감도 강렬해져 대중은 더욱 높은 기대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

“의식을 해결한후 당신의 행복감은 어떠한가?” 하는 물음에 90.4%의 응답자들이 “거주할 집, 일자리 등 애로로 행복감이 내려갔다”고 답했으며 다만 3.5%의 사람들이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답했다.

행복감하강의 원인을 사람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재부의 불확실성, 식품안전, 높은 집값, 환경오염, 빈부격차의 심화, 도덕상실, 사업압력, 안전감 결핍, 재부의 지나친 과시 등에서 찾았다.

전문가들은 서민들의 걱정이 바로 서민들의 기대라고 하며 정부의 중시와 해결을 희망했다.              중국청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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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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