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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방부, 한국의 사드 배치 동향 예의 주시

  • 화영 기자
  • 입력 2016.02.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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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첸(吳謙)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의 한국 내 사드 배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우첸(吳謙)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의 한국 내 사드 배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그 어느 나라든지 한반도 핵문제를 빌미로 중국의 정당한 권익에 피해를 주는 것을 확고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한국 국방부 대변인이 23일 한미 간 "사드"체계 배치 관련 협의서 체결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으며 이번 주 내로 발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는 지역역군비경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중한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 중국 측의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첸 대변인은 중국 측은 한국 내 사드 배치 동향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첸 대변인은 사드체계와 함께 배치될 X파급 레이다의 탐측범위는 한반도 범위를 훨씬 초과해 아시아 내륙까지 미친다며 이는 중국의 전략적 안보 이익에 직접적인 피해를 가져다주고 세계 전략적 안정을 파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우첸 대변인은 중국 군대는 직책과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가의 안보이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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