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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부터 연변팀은 홈장 우세를 살려 공격축구를 펼쳤습니다. 쿠리바리를 핵심으로 지충국, 최인, 리훈 등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연변팀 하프진은 속도와 돌파능력으로 대방 수비진을 괴롭히며 여러차례의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모두 꼴로 련결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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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방어반격전술로 연변팀 공격에 맞선 무한줘르팀은 겨우 2~3번의 공격을 조직했지만 모두 위험적인 슛으로 연변팀 수비진에 경고를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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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20분경 연변팀은 절호의 득점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백승호선수가 대방 좌측을 파고들며 날린 패스가 대방 수비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11번 홍진섭은 기회를 꼴로 련결시키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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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뒤 무한줘르는 연변팀 금지구역부근에서 얻은 프리킥기회를 리용해 꼴문을 가르며 1대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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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은 선수교체를 통해 대거 진공에 나섰지만 더 이상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홈장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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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12일 연변팀은 성도팀과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
사진/글:연변방송 원홍범/강준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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