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첫 경기서 퀴라소 7-1 대파…‘전차군단’ 화력쇼
[인터내셔널포커스] 독일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화끈한 골 폭풍을 선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월드컵 데뷔 무대를 밟은 퀴라소는 역사적인 첫 본선 득점을 기록했지만,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독일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대회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퀴라소를 7-1로 완파했다. 네 골 차 이상의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은 있었지만, 독일은 예상을 뛰어넘는 공격력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독일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펠릭스 은메차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플로리안 비르츠의 패스를 받은 은메차는 수비수를 제친 뒤 정확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 나선 퀴라소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중반 리바노 코메넨시아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동점골로 연결됐고, 경기장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