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충격의 US오픈 1회전 탈락…20년 만에 메이저 최악 성적
[인터내셔널포커스]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가 US오픈 첫판에서 탈락하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경기 도중 구토 증세에 시달린 데 이어 허리와 어깨 통증, 경련까지 겹치면서 메이저 통산 25번째 우승 도전도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31일 로이터통신과 ATP 등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US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노 나보네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다.
경기는 무려 4시간36분 동안 이어졌다.
조코비치는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이후 몸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됐다.
경기 도중 구토한 조코비치는 허리와 어깨 통증에 시달렸고 몸에 경련 증세까지 나타났다. 서브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 후반 정상적인 플레이를 이어가기 어려웠다.
결국 나보네가 4세트를 6-2로 가져가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