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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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수소차, 1500km 장거리 운송 테스트 성공
    [동포투데이] 시노펙은 최근 수소 연료 차량 2대가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1500km 장거리 운송 테스트에 성공했으며, 이는 중국 최초의 대규모 장거리 지역 간 수소차 실제 운송 테스트라고 밝혔다. 이번 수소차 장거리 운송 테스트는 180kW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하고 수소 연료전지 냉각수, 디젤 배기 처리액 및 기타 친환경 과학기술 제품을 운반하는 차량으로 차량 무게는 최대 28톤에 달한다. 이 차량은 베이징 다싱에서 출발해 이틀 동안 6개 성(省)과 도시를 거쳐 마침내 상하이에 도착했다. 시노펙 판매공사 신에너지관리부 관계자는 전체 주행 거리가 약 1,500킬로미터이며, 도중에 수소 충전소 7곳에서 수소 충전 테스트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수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순수 전기차와 함께 신에너지 차량이다. 수소차는 에너지 보충이 빠르고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지만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와 주행거리의 한계로 인해 수년 동안 수소 운송은 한 지방 또는 한 지역에만 국한되어 왔다. 장거리, 지역 간 수소 에너지 운송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베이징-톈진, 청두-충칭, 상하이-자싱-닝보, 지칭, 한이 등 여러 고속 수소 에너지 회랑을 우선적으로 실현했다. 중국 수소연료전지차 생산과 판매 고속 성장세 수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친환경 및 저탄소 발전의 중요한 매개체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수소연료전지차 생산과 판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에 건설된 수소 충전소 수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수소연료전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5,600대와 5,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5.3%, 72.0% 증가해 생산과 판매 모두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수소차는 현재 약 21000대 수준이며, 동시에 수소연료전지차의 원가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수소 모빌리티 발전에 매우 좋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중국의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수소차 개발에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수소 충전소 누적 수는 1,152개에 달하며, 이 중 428개가 중국에 건설되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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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파키스탄, 일주일간 폭우로 최소 87명 사망
    [동포투데이]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은 19일 지난 일주일간 파키스탄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 등 피해가 지속돼 최소 87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슈툰주는 폭우로 인한 피해로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53명이 부상을 입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보고됐다. 또 폭우로 동부 펀잡주에서 2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남서부 발로치스탄주에서 1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는 1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폭우로 전국 주택 2715채가 파손되고 일부 교량과 도로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훼손돼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샤바즈 총리는 이날 각각 성명을 내고 최근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에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샤바즈는 또한 국가재해청 등 중앙과 지방정부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행동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끊어진 도로와 교량 복구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은 19일 일기예보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가 22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전국 곳곳에서 돌발홍수 위험이 높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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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미 하원의장 존슨 “우크라이나에 미군 파병하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하원의장인 공화당 마이크 존슨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할 가능성을 배제하면서도 미국의 동맹국을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고 18일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존슨은 CNN 방송에 출연해 “이것은 (미국)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세계 경찰은 아니지만 올바르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이 얼마나 절실하게 이것(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으며, 우리는 가까운 동맹이자 소중한 친구인 이스라엘의 편에 서서 자유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미 하원에 제출된 법안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610억 달러의 자금 원조를 요구하고 있다. 이 중 230억 달러는 우크라이나군에 미국 무기를 보급하는 데 사용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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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0
  • 러시아군, 지난주 우크라 미사일 20기·드론 1278대 격추
    [동포투데이] 러시아 국방부 정보처는 러시아 항공부대와 방공부대가 지난 1주일간(4월 13~19일) ATACMS 미사일 10발, 스톰 섀도 미사일 6발, HARM 고속 대방사 미사일과 Dot-U 미사일 각 2발, 드론 1278대, 각종 다기관 로켓 포탄 78발을 격추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소식통은 "한 주 동안 러시아 항공 및 방공군은 미국산 ATACMS 전술 미사일 10발, 영국산 스톰 섀도 순항 미사일 6발, 프랑스산 해머 유도 폭탄 5발 그리고 미국산 JDAM 폭탄, 미국산 HARM 대방사선 미사일 2발, 미국산 MALD 공중발사 미끼폭탄 4발, 'Dot-U' 전술 미사일 2발, 하이마스 로켓포 78발, 뱀파이어와 허리케인 다연 로켓탄 각 1발, 드론 1278대를 격추했다"라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특별작전 개시 이후 우크라이나군 항공기 590대, 헬기 270대, 드론 2만 1882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506세트, 탱크 및 기타 장갑차 1만 5802대, 다연장로켓 시스템 전차 1267대, 기관포와 박격포 8981문, 특수군용 차량 2만 1143대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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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0
  • 러시아 외무장관, 러·중 신형 현대식 항공기 개발
    [동포투데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중국이 신형 현대식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 모스크바 방송,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와의 인터뷰에서 "첨단 기술은 러·중 투자 협력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원자력과 새로운 현대식 항공기 제작,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을 포함한다"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러시아와 중국 간의 무역 규모가 2023년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처럼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동차를 포함해 수많은 중국산 상품이 러시아로 유입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2014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러시아와 중국은 CR929 프로젝트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0년 7월 러시아 이르쿠트사 하키모프 회장은 2028~2029년에 러시아-중국 간 CR929 여객기 인도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 3개의 객실 레이아웃을 갖춘 기본 CR929-600은 28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항속거리는 12,000km이다. CR929-700 확장 동체 모델은 32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고 항속 거리는 10,000km이다. CR929-500 단축 동체 모델은 250명의 승객을 태우고 14,000km를 운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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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도피 계획’과 그 성공률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폭로된 타이완(台湾) 총통 차이잉원(蔡英文)의 '도피 계획'이 그다지 신뢰할 수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21일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차이잉원의 ‘도피 계획’은 주로 두 갈래 루트로 한 갈래는 스린 관저(士林官邸)에서 장갑차에 앉아 헝산 지휘소(衡山指挥所)로 향발, 도중에 비행기 계류장이 있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다른 한 갈래는 타이완 지역 총통 집무실에서 타이완 국방부 건물까지 지하 비밀 통로를 이용해 이동한 후 헬리콥터에 탑승해 헝산 지휘소로 가는 것이다. 최근 국방부 신관에서 헝산 지휘소까지 직행하는 비밀 지하통로가 생기면서 민진당 지도자들의 ‘도피 계획’은 어느 정도 편리해졌다는 분석이 있지만 이 두 갈래의 ‘도피 계획’ 역시 그렇게 완벽하지 못하다는 또 다른 분석도 있다. CCTV에 따르면 첫째, 탈출 장비가 크게 믿음성이 없다는 것이고 둘째, 타이완 군부의 안보 역량이 차이잉원의 탈출을 받쳐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2018년 중국군 퇴역 중장 왕훙광(王洪光)은 어느 한 기고문에서 “만약 해방군이 타이완을 수복할 시 차이잉원은 대체로 7갈래의 도피 루트를 선택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는 고속도로를 따라 이란(宜兰)을 거쳐 화련가산(花莲佳山) 방향으로 철수하는 것을 두고 즉 헬리콥터에 올라 쑹산 비행장으로 이동 후 다시 대형 비행기에 탑승해 철수하는 것, 헬리콥터를 타고 가오슝(高雄) ‘타이완 독립 대본영’에 가는 것, 차이잉원이 앉은 헬리콥터가 직접 외항으로 날아가 일본 ‘이즈모 호’ 모함에 착륙하는 것 혹은 타이베이(台北) 동쪽으로 180킬로미터 상거한 일본의 요나구니 섬에 착륙하는 것, 헝산 지휘소를 고수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지원을 기다리는 것, 이 외 양안 접전 전야에 헝산 지휘소를 포기하고 외항 군함에 도피하여 원격지휘를 하는 것 등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왕훙광은 상기 7가지 방안은 황망히 도피하는 차이잉원한테 있어서 모두 어려운 선택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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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中, 탈빈공략 성과 도편 전시회 벨라루스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탈빈공략 성과 전시회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의 중국 문화센터에서 개막되었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의 개막식에는 벨라루스의 정부, 기업, 과학‧교육‧문화 등 각 계 인사와 주 벨라루스 외국사절단 대표 2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사진은 민스크 시민들이 중국 탈빈공략 성과 도편 전시를 둘러보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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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中 선전, 공항-도심 민항헬기 정식 운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19일, 선전공항으로부터 도심으로 통하는 민항 헬기 항로가 정식 개통, 이 민항 헬기 항로는 중국 남방항공과 동부 통항이 연합으로 출시한 것으로 승객들은 공항에서 선전 중화 헬기장으로 가는 ‘원스톱(一站式)’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객이 선전 바오안 공항(宝安机场)에 착륙 후 공항버스를 이용해 동부 통항 바오안 공항 기지에 가서 다시 헬기에 탑승해 선전 푸텐(深圳福田) 중앙상무 구역으로 향발하게 되며 비행시간이 빠르면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외 헬기가 비행하면서 선전의 몇몇 랜드마크 건축물과 풍경구 및 도시의 전경을 구경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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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中, 2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7명(상하이 3명, 푸젠 2명, 랴오닝 1명, 광둥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8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1일 24시까지 확진자 161명(무중증), 누적 퇴원환자 8만530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06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3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79명(퇴원 1만87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1006명(퇴원 96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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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中, 2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상하이 4명, 간쑤 3명, 톈진 2명, 네이멍구 1명, 장시 1명, 광둥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환자 2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9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70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0일 24시 기준 확진자 165명(무중증), 누적 퇴원환자 8만529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099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2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71명(퇴원 1만863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1005명(퇴원 96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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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파키스탄 젊은이 중국에서 춘경계절 체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올해 30세인 김낙천(金樂天)씨는 서북농림과학기술대 식물영양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이다. 김낙천이란 중국이름을 가진 이 파키스탄 젊은이는 2014년에 중국에 왔으며 7년간 중국어를 배우는 한편 황토고원 여러 실험기지와 농촌에 족적을 남기며 '중국통'이 됐다. 춘분이 다가오자 중국 산시 관중지구(陝西關中地區) 역시 농망계절에 들어갔고 이제 곧 졸업을 앞둔 김낙천씨는 논밭에서 활동하면서 이론 지식과 과학 연구 기술로 현지 농민들을 도와 토양의 비옥정도를 분석하는 한편 농민들을 스승으로 모시고 농기계와 농업기술 지식을 전수받기도 하였다. "이곳 농민 친구들은 저에게 아주 친절하고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김낙천씨는 "졸업 후 이곳의 훌륭한 설비, 좋은 기술을 고향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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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프랑스 16개 주서 봉폐 격리 조치 실시 선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프랑스 총리 카스텔은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저하게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19일 0시부터 프랑스 내 16개 주에서 적어도 4주 기간의 봉폐 격리 조치를 실행하게 된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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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中, 중·미 고위층 전략회담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앵커리지에서 있은 중·미 고위층 전략 회담이 있은 뒤 중국 중앙 외사사업 위원회 판공실 양제츠(杨洁篪) 주임과 국무위원 겸 외교부 왕이(王毅) 부장이 매체의 취재를 접수, 이번 중미 회담에 대해 담론하였다고 20일, 앵커리지에서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양제츠 주임은 우선 “지난 2일간 나와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브링컨 국무장관 및 설리번 보좌관과 장시간에 거쳐 전략적 소통을 하였고 각각 대내외 정책과 쌍방 관계에 대하여 솔직하고도 건설적인 교류를 가졌으며 이번 회담은 쌍방의 상호 요해 증진에 모두 유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쌍방은 일부 문제에서 여전히 중요한 분규가 존재했는바 중국은 국가 주권, 안전과 발전 이익을 견정하게 수호했으며 중국의 발전 장대는 절대 막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양 주임은 또 “이번에 쌍방의 소통은 얼마 전 있은 시진핑(习近平)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관철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쌍방이 각 영역에서 소통, 교류와 대화를 강화하고 충돌과 대항을 하지 말고 상호 존중과 협력 공생의 원칙으로 중미관계를 처리해야 하며 중미관계로 하여금 건강하고 안정된 궤도에서 앞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피력했다. 왕이 부장은 “이번에 중국 측은 성의를 갖고 회담에 참가했다. 총적으로 대화는 대항보다 유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화는 어쨌든 상호 존중하고 일치점은 취하고 부동점은 잠시 보류하는 출발선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일부 장기적으로 존재해오던 문제는 대화를 통하여 얼마든지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중국 측은 주권과 영토 완정은 중대한 원칙 문제라고 미국 측에 명확히 제기하였으며 미국 측은 중국 측의 국가 주권과 안전발전 이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을 절대 낮게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 측의 태도는 명확하고 일관적이다. 희망하건대 미국 측 역시 이에 동행했으면 한다. 특히 핵심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이 기초상 중국 측의 중미 사이 대화의 대문은 시종 열려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중미 관계에 대한 중국 측의 태도는 명확하고 일관적이다. 희망하건대 미국 측 역시 이에 동행했으면 한다. 특히 핵심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이 기초상 중국 측의 중미 사이 대화의 대문은 시종 열려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지난 19일,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자하로바는 사회관계 망 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양제츠 주임이 중미 고위층 전략회담에서 미국의 무례한 언행에 반격을 가했다면서 이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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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中 농촌여성 마린훙의 치부(致富) 스토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26살인 마린훙(马林红)의 집은 간수성 린샤 회족자치주 둥향족 자치현 다수향 난양와촌(甘肃省临夏回族自治州东乡族自治县大树乡南阳洼村)에 있다. 난양와촌 탈빈 부축 공장에 출근하는 마린훙은 연속 수개월 간 최우수 노동자로 되었고 월급은 달마다 6000위안 상하로 오르내렸다. 또한 그녀는 일명 보통 노동자로부터 일약 직장의 주관 책임자로 되었다. 이는 마린훙 그녀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던 성과였다. “예전에는 그냥 집에서 밭을 가꾸고 집안을 거두고, 밥 하고 아이를 돌보고 수입이 없었으며 뭘 좀 사려고 해도 두 손 벌리고 남편한테 돈을 달라고 해야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어요. 주관 책임자로서 전 전용자루를 생산하는 외에도 일상의 출근과 제품수량 통계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돈을 벌어서는 저의 화장품을 사고 아이와 집안 식구들에게 많은 선물을 사주기도 해요…” 둥향족 자치현은 일찍 중국 극빈 지역의 하나였다. 2019년 8월, 농촌빈곤 여성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랴오닝 팡다그룹(辽宁方大集团)과 현지의 상업무역회사는 합자하여 다수향 난양와촌에 탈빈 부축 공장을 설립, 주요 업무는 전용자루를 생산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자 촌간부들의 설복으로 마린훙이 시험 삼아 온 곳이 이 탈빈 부축 공장이었던 것이다. 마린훙이 일을 해보니 전용자루를 만드는 것은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얼마 안 되어 일에 미립이 트면서 매일 40-50개의 전용자루를 생산, 매 한 자루에 6위안씩 계산하니 하루 수백 위안씩 벌 수 있었다. 마린훙에 따르면 그녀는 매일 근무시간 외에도 직장에서 집이 멀지 않으니 가끔씩 집에 다녀오며 아이와 집사람들을 돌볼 수도 있다. 마린훙과 마찬가지로 탈빈 공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중 월수입이 6000위안에 달하는 여성이 적지 않았다. 집계에 따르면 랴오닝다팡그룹이 둥샹족 자치현에 투입한 자금은 누적 5.5억 위안, 낙착된 탈빈산업 항목은 27개이다. 활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공장은 31개로 취업인원은 9700여 명이나 된다. 탈빈 공장에서 근무하는 농촌여성들은 훈련을 통하여 점차 일터의 숙련공으로 되었으며 성과급 중심의 급여 시스템에서 많은 농촌여성들이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고 있다. 마린훙은 현재 저축한 예금이 3만 위안, 이제 계속 돈을 벌어서는 올해 내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따낼 계획이며 그리고 차를 장만할 돈이 모아지면 자가용을 구입해서는 아이와 집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갈 것이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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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0
  • 意 ‘코로나19 수난자 국가기념일’ 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18일, 이탈리아의 첫 ‘코로나19 수난자 국가기념일’을 맞으면서 총리 드라기는 북부도시 베르가모에서 기념활동에 참가하여 수난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백신공급을 확보하는 것으로 취약국민을 충분히 보호하겠다고 약속, 이는 당일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회는 지난 17일, 법안을 통과시켜 매년 3월 18일을 ‘코로나19 수난자 국가기념일’로 확정하였으며 기념일인 18일 전국에서 1분간 묵도했으며 모든 공공 건물에서는 반기를 내려 수난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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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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