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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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홍콩 데모시스토 맴버, 보석금 포기하고 영구 출국
    [동포투데이]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외세 공모' 혐의로 수감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전 홍콩 데모시스토 맴버 저우팅(周庭)은 어젯밤(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학 중"이라며 "12월 귀국해 국가안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었지만 요인을 고려한 끝에 귀국하지 않기로 했다"며 "평생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홍콩 경찰은 법과 규율에 공개적으로 도전하는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저우팅은 2020년 8월 10일 '외세와 결탁' 범죄 혐의로 국가안전처에 체포됐다. 이후 2020년 말과 2021년 중반에 다른 사건으로 수감됐다. 저우팅은 보석으로 풀려난 후에도 계속 국가안전처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또한 홍콩 국가보안법 제43조 별표 2의 권한에 따라 저우팅의 출국을 제한했다.그동안 저우팅은 매번 제시간에 경찰에 출석하는 등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저우팅은 앞서 경찰에 유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입국 허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국가안전처는 올해 9월 저우팅의 여행 증명서를 발급하고 12월까지 보석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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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북한, 태평양 섬나라에 선박 등록...제재 회피
    [동포투데이] 북한의 '밀수 네트워크'는 엄격한 제재로 인해 평양에서 연료를 수입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됨에 따라 석유 밀매 시 위장하기 위해 태평양 국가에 선박을 등록하고 있다. AFP통신은 미국 싱크탱크인 국방고등연구소가 수집한 내부 제재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팔라우, 니우에, 쿡제도, 투발루 등 태평양 섬나라에 17척의 선박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이 선박을 추적한 결과 '불법' 북한 원유 공급망과 연계된 것으로 확인했다. 예컨대, 2020년 8월, 베트남 물류회사의 화물 운송에 10년 넘게 종사한 유조선 한 척이 새로운 선주에게 인수되었다. 선박 기록에 따르면 이 선박은 스카이 비너스(Sky Venus)라는 이름으로 팔라우 국기를 달고 항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조사관들은 곧 유조선에서 일련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했다. 석유 터미널에 정박하고 탱크에 석유를 채운 다음 공해에서 소형 선박과 만나 환적한 후 북한으로 보내진다. 2021년 중반까지 유조선은 밀수 '모선'으로 운용됐다. 이런 선박에 게양되는 깃발은 선박이 건조된 장소, 선원이 거주하는 장소 또는 소유자의 국적과는 거의 관련이 없다. 선박 소유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국가의 선박 등록소에 가입하여 어떤 깃발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태평양 섬나라의 등록소는 밀수업자의 의도적인 표적이 되었다. 전 유엔 제재 전문가인 그리피스는 "한마디로 북한 밀수 네트워크는 이들 등록소가 깃발을 내건 선박을 감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북한에 연료를 운송한 혐의로 기소된 니우에 또는 팔라우 국기를 게양한 선박 11척이 언급되었다. 남아프리카 해군 전 대위 와츠는 밀수꾼들이 혼란을 조성해 조사관들이 선박이 합법적인 목적으로 항해하는지, 금지된 화물이 실려 있는지를 확인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런던 왕립연합군종연구소 번 연구원은 "평양은 '불법 행동'을 은폐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계획하고 있다"라며 "석탄이나 석유의 수송은 상대적으로 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평양의 군사적 야망과 무기 프로그램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석탄을 수출해 수익을 창출하든, 수입 석유로 미사일 발사대를 계속 가동하든, 북한의 제재 회피는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직결돼 있다"라고 말했다. 니우에는 등록소가 과거에 밀수꾼들에 의해 남용되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쿡제도와 팔라우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밀수에 연루된 북한 선박이 등록부에서 삭제되거나 깃발이 제거됐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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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북-중 무역 단계적 재개...북한, 물자부족 해소에 도움
    [동포투데이] 최근 몇 주 동안 북한과 중국을 잇는 주요 무역 대교에서 대형 트럭이 두 곳 사이를 오가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이는 중국과 북한이 국경 간 무역이 재개되었음을 의미하며 평양의 물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순 어느 날 아침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최소 6대의 대형 트럭이 압록강을 건넜고, 중대형 트럭 4대와 트레일러 2대가 북한 신의주(新義州)로 향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중국과 북한 간 양자 무역의 약 70%가 단둥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대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다리의 활동은 팬데믹 이후 중국과 북한 간의 국경 간 무역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져 왔다. 일부 관측통들은 이 트럭들이 중국에서 귀국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태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소식통은 닛케이아시아에 중국이 최근 북한에 물품 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과거에 비해 매일 100대 이상의 차량이 국경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의 물동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샴푸, 식품 등 일부 생필품이 국경을 넘어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재는 북한 당국이 지정한 물품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을 연구하는 니가타현립대학 미무라 미츠히로 교수는 "비록 비록 규모가 작더라도 '제로' 무역을 넘어서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그들(북한)은 바이러스 전파율과 같은 국경 개방의 영향을 점진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2020년 1월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동안 국가의 취약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국경 간 여행을 금지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국경을 넘는 거의 모든 트럭, 선박, 기차 통행이 금지되었다. 중국 측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중국과 북한 간 양자 교역액은 90% 급감한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북한에서는 심각한 물자 부족과 심지어 기근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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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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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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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미국산 유전자변형 옥수수 112만톤 전부 반송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29일 통보를 내어 지난해 10월, 심수항구의 한 선박에서 수입 미국산 옥수수로부터 중국 농업부가 비준한 MIR162 유전자변형 성분을 검출해낸 이후 올 4월 21일까지 전국의 출입경검사검역기구에서 도합 112만 4000톤에 달하는 수입 미국산 옥수수 및 그 제품에서 MIR162 유전자변형 성분을 검출해 냈다고 밝혔다고 시나닷컴이 29일 전했다. 국가질검사총국에 따르면 목전 항구 검사검역기구에서는 이 112만 4000톤의 유전자변형 수입 옥수수 및 그 제품들을 법에 따라 전부 반송처리를 했다.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전국 각 항구 검사검역부문에서 질 검사를 강화하고 일단 농산품 가운데서 비준을 거치지 않은 유전자변형 성분을 검출해 내기만 하면 일률로 반송하거나 소각처리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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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中, 칠순노인 부패 간부 9명 꺼꾸려뜨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안휘성 영벽현의 칠순노인 탕존은 자비로 부패와 싸워 9명 간부를 처벌받게 한 후 자신은 빚더미에 앉았다. 일전, 영벽현 신소국에서는 공청회를 가지고 영웅이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향양향정부에서 탕존노인에게 4만 3000위안을 보상하도록 결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75세의 탕존노인은 영벽현 향양향 탕우촌 촌민으로 2003년에 현, 시, 성, 중앙 규률검사위원회에 여러 명 간부들의 탐오부패 행위를 제보, 촌의 재무장부를 조사해볼 것을 요구하며 만일 조사해서 문제가 없다고 인정되면 자기가 피신고인에게 사과하고 장부조사조의 모든 경제적인 지출은 자기가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10월 7일, 향양향정부의 동의하에 촌민 5명으로 장부조사조가 설립되었고 양우촌의 모든 재무장부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140일간의 조사를 거쳐 재부조사가 마루리 되었고 현규률검사우원회의 재조사를 거쳐 9명의 촌간부가 도합 부정수입 11만위안을 게워내고 8명 간부가 현규률검사위원에 의해 당적을 제명당했으며 1명은 당규률처분을 받았다. 부패간부들은 처벌을 받았다.하지만 탕존의 마음은 가볍지가 않았다. 그는 재무장부 조사로 1만 2540위안, 타자복사비용으로 2200위안, 거기에 그간 일을 하지 못한 손실까지도합 4만 3741위안을 안았다. 탐오한 금액은 법에 따라 몰수했지만 탕존은 무거운 빚만 지게된 것이다. 이에 그는 관계부문을 찾아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2012년, 당지 정부에서는 탕존의 진술을 청취한 후 탕존이 제보한 탐오부패는 사실에 부합된다고 인정, 이로부터 현신소국에서 탕존의 반부패 사건과 관련해 공청회를 가지기로 했다. 공청회는 촌과 향에서 공동으로 탕존의 촌 재무장부 조사기간의 손실 4만3741위안을 지불할 것을 건의했고 이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탕존은 향정부로부터 현금 3만위안을 받았다. 나머지 1만3741위안에 대해서는 탕존이 늦추어서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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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중국, 파견근로자 비율 10% 이내로 제한한다.
    [동포투데이] 중국 정부가 파견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기업들의 무분별한 파견근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자로 '노무파견 잠행규정(劳务派遣暂行规定)'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진출하고 있거나 진출예정인 우리 기업들의 인적자원관리에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23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렉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15층)에서 중국 진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인적자원관리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화전국총공회 법률부 리 진둥(李進東, Li Jindong) 처장과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전임연구원 황경진 박사,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전문연구원 서의경 박사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중국 「노무파견 잠행규정」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진출기업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중국 측 발표자로 나선 리 진둥 처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노동법 위반사례를 언급하며, 중국 노무파견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노동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그는 “중국의 노무파견은 2000년대 국유기업 등 공공부문 개혁, 농촌노동력의 도시이동, 기업의 고용유연화 등의 시장 환경변화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으나 법 위반 사례도 늘어서 고용과 노사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서 “시장 무질서, 무분별한 파견근로 사용, 근로자의 권익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노무파견 잠행규정’이 시행되었고, 이를 통해 조화로운 노사관계 확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측 발표자로 나선 한국외대 황경진 박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파견근로자 사용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10%를 초과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며 “파견근로자 사용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외주를 가장한 불법파견 사용을 자제하며, 파견근로자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사관리 재정비, 합법적인 노무파견회사 활용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세대학교 서의경 박사는 “기업이 중국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경영을 CSR(사회적책임)에 부합하도록 만들 필요성이 있다.”며 “특히 최근 중국내 인력난과 신세대 노동자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인력관리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당부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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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中 , 20년간 정부 기업 저축률 배로 증가... 주민저축률은 답보상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중국저축률 세계1위”라는 수치가 중국에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중국 텅쉰망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 연구원 오경련은 일전, 중국의최근 몇년간의 저축률은50% 좌우로 세계1위이지만 그중 주민들의 저축률은20% 좌우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저축률에서 주로 정부와 기업의 저축이 많고 주민저축은 얼마 되지 않는 국면이 조성된근본적인 원인은 시장체제에 결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한 전문가는 기업의 저축률이 높은 것은 1차수입분배에서 기업의 수익이 많고 근로자들의 수익이 적은 고질적인 페단이 여전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로부터 소비부진,경제구조의 불평형을 초래했다고 지적, 더욱 많은 정부와 기업 수입이 일반 주민들의 수입으로전환시키는 것이 당면의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고저축률은 세계적으로 이름있다 2013년 9월, 중국의 저축액은 연속 3개월간 43조위안을 돌파, 인구당 저축이3만위안을 초과해 전 세계적으로 저축액이 가장 많은 국가로 되었다. 장시기동안, 언론들은 고저축률은 중국 백성들이 저축하길좋아하는 습관과 관계된다고 인정해 왔다. 헌데 실제는 그런 것이 아니다. 오경련은 세계적으로 국가마다 저축액에서 주민저축이 제일 많고 다음으로 기업저축, 정부저축인데 중국의 저축은 주로 정부와 기업의 저축이고 주민저축은 매우 적다고 지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992년—2012년 20년간, 중국저축률은35%로부터59%로 상승, 그 가운데서 정부의 저축률과 기업의 저축률은 배로 증가했으나 주민저축률은 변함이 없었는바 1992년에20%였는데 2012년에도 여전히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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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8
  • 中 베이징 주택재고 역대최고
    [동포투데이 베이징] 27일 “베이징신보”에 따르면 베이징의 매매용 주택 재고가 6만 7212 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춘절 직후인 지난 2월 중순 5만 5227 가구였던 주택 재고가 불과 2달 만에 1만여 가구 이상 급증했다. 주택재고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4월 들어 21일까지 베이징의 주택거래 건수는 3291건으로 전년 동기의 9261가구와 비교했을 때 64.5% 하락했다. 올 1분기 주택 거래량이 55.2% 감소한데 이어 2분기에도 매매가 더욱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베이징의 전년 동기 대비 집값 상승률은 2월 12.2%에서 3월 10.3%로 둔화양상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70대 도시의 신축 주택 가격도 1월부터 3달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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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8
  • 中 광저우 1700만위안 초호화 유람선 선보여
    [동포투데이] 펑황왕에 따르면 시가로 1700만위안 짜리 "어금룡"호 초호화 유람선이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첫 선을 보였다. 광둥 장먼시(江门市)에서 제조된 이 유람선의 길이는 23.20미터이고 너비는 6.10미터이다. 유람선은 중국 내륙, 홍콩, 영국 등 나라의 선진기술을 도입한 신형의 디자인으로 설계된 유람선이다. 유람선의 수도꼭지는 모두 황금으로 된 수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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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8
  • 중국인 관광객 해외 쇼핑 부가세 중국 국내 은행에서도 환급 가능
    [동포투데이]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의 해외 쇼핑에도 불구하고, 부가세 환급 절차를 모르거나 일정이 여의치 않아 부가세 환급을 받지 못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최근 다수의 중국 국내 은행이 해외 부가세 환급 대행사와 협력,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세금 환급 전문 대행사인 Global Blue의 조사에 따르면 ‘13년 중국 관광객 중 30%는 부가세 환급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푸동발전은행(上海浦東發展銀行)과 우정저축은행(郵政貯蓄銀行)은 부가세 환급 대행사 Premier Tax Free와 협력,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로 EU 국가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으며 공상은행(工商銀行)은 부가세 환급 대행사 Global Blue와 협력, 한국, 싱가포르,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30개국, 27만개 Global Blue 가맹점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해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중국은행(中國銀行)은 이탈리아 현지 밀라노 중국은행 지점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중국 국내 은행의 부가세 환급 서비스 외에도, 전자상거래 지불플랫폼인 즈푸바오(支付寶)도 ‘13.10월부터 한국 등 해외 쇼핑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 쇼핑 영수증에 즈푸바오 계정을 기입한 후 공항 및 기타 부가세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즈푸바오 계정으로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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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8
  • 中 환경보호법 25년 만에 첫 수정, ‘15년부터 시행 예정
    [동포투데이]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8차 회의는 환경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강화한 환경보호법 수정안을 통과시켰으며 내년 1월 1일 부터 시행 예정이다. 그간 환경법은 입법(89년) 이후 한 번도 수정되지 않아 경제·사회 발전에 따른 환경보호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하고 불법 야생동물 포획 근절, 식량 안전 확보 등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새 수정안에는 △환경부의 법적 권한, △환경보호 관리감독, △신고자 보호 강화 조치 등 규정이 신설되었다. 과거에는 환경오염 기업에 대해 벌금형 등 미미한 처벌만이 가능하였으나 동 수정안에 근거해 환경부는 오염기업 폐쇄 명령, 기업 시설 및 설비 몰수도 가능해졌다. 또한 생태보호 관련 정책이 강화되어 국가중점생태구역, 생태환경민감구역, 생태환경취약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오염물 배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진입할 수 없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신고자 보호 강화 조치 및 환경 소송 주체 확대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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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8
  • 중국 화룡 진달래 장백산 국제문화 관광축제 개막
    축제개막식 현장 일각 아릿다운 도우미~ 붓글씨를 자랑하는 여유로운 모습 전시장 일각 오이김치 맛갈스러운 김치 먹음직한 떡들~ 찰떡치는 장사~ 축제 현장 일각 중국 화룡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 관광축제"가 26일 화룡시(和龍市) 서성진( 西城鎭) 진달래 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꽃을 매개물로 민속문화를 번영시키고 축제행사로 벗을 사귀며 관광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 화흠(合鑫)상업무역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기업이 운영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운영형식을 취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년간 화룡시는 "관광을 통한 도시발전" 전략에 따라 평강녹주(錄洲)진달래, 빙설진달래, 국경진달래, 살기좋은 진달래, 풍정 진달래라는 "5대 진달래"를 핵심으로, "생태,역사,민속,빙설,국경"5대 관광특색을 살려 생태관광과 문화체험,휴가레저,건강양생을 일체화한 "중국 화룡 진달래 국제풍경관광휴가구"를 건설했다. 화룡시는 선후로 5회에 걸쳐 진달래 문화 관광축제를 마련함으로써 "북극풍광은 연변에,연변 꽃구경은 화룡에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화룡시 관광코스추천과 관광제품소개, 특산품전시, 농부산물전시, 민속전통음식체험, 민속체육표현, 촬영전시, 서예전시, 학생동요동시 현장제작, 진달래 문화포럼 등 행사들이 이어진다. <사진=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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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 中, 청다오세계원예박람회 정식 개막
    2014 청다오세계원예박람회가 4월 25일 정식으로 개막했다. 미국, 영국, 한국, 브라질 등 35개 나라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태국, 뉴질랜드, 스리랑카, 인도, 미얀마, 싱가폴, 파키스탄, 네팔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이번 박람회에서 각자의 역사, 건축, 인문, 경관, 음식 등 다원화 문화를 여러 측면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그중 동남아 국가의 많은 전시관들에서는 부동한 방식으로 불교문화를 구현했다. 태국은 2천여년의 불교역사를 자랑하는 문명고국으로 이번 전시에 필요한 제작은 모두 태국 본토에서 완성했다. 사찰, 신감, 불탑, 코끼리 등은 모두 태국의 민족특색을 보여주는 경관으로 이들은 태국의 유구한 문화와 종교 전통을 보여주었고 "천불지국"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금색불교의 나라"로 불려지는 미얀마는 전통적인 불교의 나라입니다. 미얀마관은 웅장하고 화려하며 장엄하고 엄숙한 불교사찰의 풍격과 방대한 불교문화를 구현했는데 관광객들은 짙은 불교이미지의 미얀마 경관원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끼리 조각상과 정자 등 경관은 짙은 불교역사문화와 남아시아 이국경치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그외에도 싱가폴관의 명쾌한 곡선 역시 현대적인 미감으로 싱가폴의 자연, 낭만, 현대, 에너지, 환경보호 등 현대적 원림의 이념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관의 교목과 관목의 교차, 오색찬란한 들꽃은 뉴질랜드 대지의 "일광욕"의 특점을 충분히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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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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