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전 홍콩 데모시스토 맴버, 보석금 포기하고 영구 출국
    [동포투데이]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외세 공모' 혐의로 수감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전 홍콩 데모시스토 맴버 저우팅(周庭)은 어젯밤(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학 중"이라며 "12월 귀국해 국가안보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었지만 요인을 고려한 끝에 귀국하지 않기로 했다"며 "평생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홍콩 경찰은 법과 규율에 공개적으로 도전하는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저우팅은 2020년 8월 10일 '외세와 결탁' 범죄 혐의로 국가안전처에 체포됐다. 이후 2020년 말과 2021년 중반에 다른 사건으로 수감됐다. 저우팅은 보석으로 풀려난 후에도 계속 국가안전처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또한 홍콩 국가보안법 제43조 별표 2의 권한에 따라 저우팅의 출국을 제한했다.그동안 저우팅은 매번 제시간에 경찰에 출석하는 등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저우팅은 앞서 경찰에 유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입국 허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국가안전처는 올해 9월 저우팅의 여행 증명서를 발급하고 12월까지 보석을 연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12-04
  • 북한, 태평양 섬나라에 선박 등록...제재 회피
    [동포투데이] 북한의 '밀수 네트워크'는 엄격한 제재로 인해 평양에서 연료를 수입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됨에 따라 석유 밀매 시 위장하기 위해 태평양 국가에 선박을 등록하고 있다. AFP통신은 미국 싱크탱크인 국방고등연구소가 수집한 내부 제재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팔라우, 니우에, 쿡제도, 투발루 등 태평양 섬나라에 17척의 선박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이 선박을 추적한 결과 '불법' 북한 원유 공급망과 연계된 것으로 확인했다. 예컨대, 2020년 8월, 베트남 물류회사의 화물 운송에 10년 넘게 종사한 유조선 한 척이 새로운 선주에게 인수되었다. 선박 기록에 따르면 이 선박은 스카이 비너스(Sky Venus)라는 이름으로 팔라우 국기를 달고 항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조사관들은 곧 유조선에서 일련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했다. 석유 터미널에 정박하고 탱크에 석유를 채운 다음 공해에서 소형 선박과 만나 환적한 후 북한으로 보내진다. 2021년 중반까지 유조선은 밀수 '모선'으로 운용됐다. 이런 선박에 게양되는 깃발은 선박이 건조된 장소, 선원이 거주하는 장소 또는 소유자의 국적과는 거의 관련이 없다. 선박 소유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국가의 선박 등록소에 가입하여 어떤 깃발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태평양 섬나라의 등록소는 밀수업자의 의도적인 표적이 되었다. 전 유엔 제재 전문가인 그리피스는 "한마디로 북한 밀수 네트워크는 이들 등록소가 깃발을 내건 선박을 감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발표한 보고서에는 북한에 연료를 운송한 혐의로 기소된 니우에 또는 팔라우 국기를 게양한 선박 11척이 언급되었다. 남아프리카 해군 전 대위 와츠는 밀수꾼들이 혼란을 조성해 조사관들이 선박이 합법적인 목적으로 항해하는지, 금지된 화물이 실려 있는지를 확인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런던 왕립연합군종연구소 번 연구원은 "평양은 '불법 행동'을 은폐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계획하고 있다"라며 "석탄이나 석유의 수송은 상대적으로 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평양의 군사적 야망과 무기 프로그램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석탄을 수출해 수익을 창출하든, 수입 석유로 미사일 발사대를 계속 가동하든, 북한의 제재 회피는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직결돼 있다"라고 말했다. 니우에는 등록소가 과거에 밀수꾼들에 의해 남용되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쿡제도와 팔라우는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밀수에 연루된 북한 선박이 등록부에서 삭제되거나 깃발이 제거됐다고 확인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12-04
  • 북-중 무역 단계적 재개...북한, 물자부족 해소에 도움
    [동포투데이] 최근 몇 주 동안 북한과 중국을 잇는 주요 무역 대교에서 대형 트럭이 두 곳 사이를 오가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이는 중국과 북한이 국경 간 무역이 재개되었음을 의미하며 평양의 물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순 어느 날 아침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최소 6대의 대형 트럭이 압록강을 건넜고, 중대형 트럭 4대와 트레일러 2대가 북한 신의주(新義州)로 향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중국과 북한 간 양자 무역의 약 70%가 단둥과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 대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 다리의 활동은 팬데믹 이후 중국과 북한 간의 국경 간 무역을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져 왔다. 일부 관측통들은 이 트럭들이 중국에서 귀국하는 북한 노동자들을 태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소식통은 닛케이아시아에 중국이 최근 북한에 물품 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과거에 비해 매일 100대 이상의 차량이 국경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의 물동량은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 샴푸, 식품 등 일부 생필품이 국경을 넘어 수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현재는 북한 당국이 지정한 물품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을 연구하는 니가타현립대학 미무라 미츠히로 교수는 "비록 비록 규모가 작더라도 '제로' 무역을 넘어서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그들(북한)은 바이러스 전파율과 같은 국경 개방의 영향을 점진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2020년 1월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동안 국가의 취약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국경 간 여행을 금지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국경을 넘는 거의 모든 트럭, 선박, 기차 통행이 금지되었다. 중국 측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중국과 북한 간 양자 교역액은 90% 급감한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북한에서는 심각한 물자 부족과 심지어 기근까지 발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12-04
  • 북한, 정찰위성 작전실 공식 임무 수행
    [동포투데이] 북한은 지난달 출범한 군사정찰위성작전실이 어제(2일) 독립된 군사정보기관으로서의 임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임무 수행을 통해 획득한 정보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해당 상설행정부들에 직접 전달되며, 지시에 따라 국가의 전쟁억제력으로 간주되는 중요부대와 인민군 정찰총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방성은 북한의 전쟁 억지력에 대해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해 백악관, 국방부, 미군기지, 남한 등 주요 지역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의 전쟁억제력이 크게 향상됐고, 항공우주정찰능력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보유는 정당한 방위권 행사임을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12-03
  • 美 상무장관 “中 첨단 반도체 개발 억제에 더 많은 자금 필요”
    [동포투데이]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레이건 국방포럼에서 첨단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의 부상을 억제하기 위해 미 상무부가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라이몬도는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수출 통제를 담당하는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은 의회로부터 더 많은 자금 지원을 받아야 한다. 예산은 2억 달러로 전투기 몇 대에 해당하는 비용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몬도는 또한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수출에 대한 상무부의 수출 통제를 포함해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포럼에서 "이곳 반도체 기업 CEO 중 일부는 돈을 벌 기회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이 단기적인 소득보다 더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소통이 미중 관계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국가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눈을 뜨고 관련 위협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17일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 개념을 확대하고 수출 통제 조치를 남용하며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를 해왔다고 비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수출 통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며 "미국은 경제 및 무역 및 기술 문제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를 중단하고 세계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안정성을 교란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3-12-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국내 첫 고기능 EV·HEV자동차 출시
    [동포투데이=국제] 중국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내의 첫 고기능 에너지절약형의 EV·HEV 용 전기자동차가 베이징 시장에 출시됐다. 가정용 220볼트의 전원으로 직접 충전 후 전기자동차로 달릴 경우 7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 장거리 운행시 하이브리드(混合动力)로 주행할 경우 100킬로미터당 겨우 1.6리터의 휘발유를 소모하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6
  • 中, 법원장 “킬러” 고용해 내연녀 살해
    [동포투데이=국제]16일, 중국보도넷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헝수이시 안핑현 인민법원 원장 이문휘는 최근 “킬러”를 고용해 내연관계에 있던 진모 여성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됐고 공직을 박탈당했다. 헝수이시 모 병원 약국에서 일하는 진모 여성은 일전 한 호텔에서 사라진 뒤 산시성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6
  • 中, 북경호적 주민 기대수명 81.5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경시보건계획출산위원회는 15일, “2013년 북경시 보건사업발전 통계공보”를 발표했으며 “공보”에서 북경시 호적주민 평균 기대수명이 81.5세로 나타났다고 중국신문망이 16일 보도했다. 국제상에서 일반적으로 갓난아기 사망률과 산모의 사망률, 그리고 인구 평균 기대수명이 주민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공보”에서 2013년 북경시 호적주민 평균 기대수명은 81.5세, 2012년보다 0.16세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기대수명보다 5~6세가 높고 북경시 10년 전보다 2세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상황에서는 만성 비전염성 질병 문제가 더욱 돌출히 나타났다. 2013년 북경시 주민 앞 5위 사망원인 질병으로는 악성종양이 첫 사망원인으로 꼽혔고 다음으로 심장병, 뇌혈관질병, 호흡도질병, 외상, 중독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이 질병들은 전체 사망원인의 87%를 차지했다. 한편 2013년 전시 각종 유형의 전염병 보고 병례는 11만 7875건이고 전염성 질병 사망인은 237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서 제10위었다. 북경시보건계획출산위원회 관계자는 갑을류 전염병 가운데서 바이러스성 간염과 페결핵 보고발병률과 보고사망률이 앞 5위로 반드시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공보”에서 2013년 북경시 2급 이상 공립병원 진료환자 매차 치료비는 393.3위안, 입원환자 인당 치료비는 1만 8495.9위안으로 나타났으며 전 시 지역사회 보건소 진료환자 매차 치료비는 155.3위안, 입원환자 인당 치료비는 5433.9위안으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6
  • 피아트사 7일승 SUV 프리본드 적극 부각
    [동포투데이=국제] 피아트(菲亚特)가 7인승 SUV(多用途越野车) “프리몬트” 부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급부상해서이다. 특히 피아트는 “프리몬트”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는 점을 앞세워 SUV의 집단활동 성격을 적극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14일, 피아트사에 따르면 “프리몬트”는 7인승 4WD 중형 야외 SUV차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32가지 이상의 다양한 실내 변형이 가능한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주말 레저까지 용도에 따라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생활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더욱 어울린다는 얘기이다. 특히 여성 및 어린이를 위한 위한 세심한 배려와 실용성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는 것이 피아트사의 설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기타
    2014-04-15
  • 베이징 “오염기업” 207개소 외곽 이전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베이징시가 과밀화 해소 등을 위해 207개소의 기업을 외곽으로 이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중국의 “제일재경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가 1차로 이전할 기업 207개소를 선정해 텐진과 허베이성에 이전시킨다고 통보했다. 대상기업의 구체적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화학공업, 가구제조, 건설재료, 의류방직, 주조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이른바 “3고 1저(三高一低)” 산업이 위주인것으로 알려졌다. “3고 1저”란 “고투입”, “고에너지소모”, “고오염”, “저효률”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5
  • 지린성 봄갈이 열흘 정도 앞당겨져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국가라디오방송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지린성 양곡 주산지의 해동 조건이 봄갈이에 유리해지면서 올해 봄갈이 시일이 지난해보다 15일, 평년보다 10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지린성 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지린성 중서부 지역의 해동 깊이는 50에서 70 센치미터, 동부 지역의 해동 깊이는 30에서 50센치미터에 달한다. 지린성 기상화학연구소 농업기상 전문가 궈춘밍(郭春明)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토양의 해동 깊이와 습도가 봄갈이에 조건에 근접하고 있다고 하면서 봄갈이와 파종기간 기상조건이 지난해보다 많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5
  • 中 100세 할머니 “은퇴 생각 없어”
    [동포투데이=국제]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74년 경력의 최고령 여성 바텐더(酒吧服务员)가 100번째 생일을 맞았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여전히 주 3일을 근무하는 할머니가 “은퇴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여성 바텐더 돌리 사빌이 최근 100세를 맞았다. 할머니는 1940년부터 무려 74년간 영국 버킹엄셔 웬도버에 위치한 “레드 라이온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 할머니가 따른 맥주의 양만 약 200만파인트(약 114만리터)에 이를 정도이다. 94세가 될 때까지 할머니는 매주 6일, 하루 6시간 이상 일했으며 아파서 일을 쉰 기간은 2주가 전부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5
  • 2035년 일본 65세 이상 세대주 40% 넘을듯
    [동포투데이=국제] 외신에 따르면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2035년이 되면 세대주가 65세 이상인 이른바 “고령세대주” 비율이 처음으로 40%가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는 2010년 전국 평균 31.2%였던 고령세대주 비율이 2035년 40.8%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핵가족화(核心家庭)가 현추세로 계속 진행된다면 고령세대주 중 독거세대 비율이 2010년 30.7%에서 2035년에 37.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언론은 이런 예상이 현실로 될 경우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 독거노인이 숨지는 “고독사”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060년 39.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5
  • 美 언론, 혼다 어코드 “올스타” 모델로
    [동포투테이=국제] 외신에 따르면 14일, 혼다자동차회사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 어코드(雅阁)가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바일 매거진”이 발표한 “올스타” 모델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어코드는 오토모바일이 선정한 “올스타 10선에 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혼다측은 설명했다.오토모바일은 이번 평가에서 성능 테스트를 비롯해 특장점 및 사양 그리고 차량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결과에 반영했다고 혼다측은 덧붙였다. 평가단은 어코드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어코드의 첨단 파워트레인(动力系效率)과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를 올스타 2년 연속 선정의 주요인으로 꼽았다고 혼다측은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4-04-15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러시아대통령 홍보처는 일전, 푸틴 대통령의 재산내역을 공개했다. 푸틴의 2013년 수입은 367만 2000루블(약 인민페로 64만위안)으로 2012년보다 211만 8000루블(약 인민페 37만위안)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보도는 그 외 푸틴의 재산에는 러시아 국산차 3대, 77평방미터밖에 안되는 아파트 한 채, 차고 하나와 땅 조금이 있다고 전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푸틴은 클레믈리궁에서 가장 가난한 관원중의 한명이다. 기타 관원들은 재산 신고시 모두가 호화자동차, 유럽에 구입해둔 가옥 몇 채씩을 신고했다. 러시아는 최근 몇 년간 반부패건설을 강화하면서 2010년부터 모든 공직자들과 그 가족성원들이 해마다 그 전해의 수입과 부동산 및 은행저금을 신고하고 있다. 이같은 정보들은 관련 정부사이트 뿐만 아니라 언론에도 공개되고 있다. <관련 뉴스> 각국 지도자들의 년금 한편 최근 뉴스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의 2013년 총수입은 48만 1000달러이며 오바마 부부의 2013년 자선기부액은 5만 9251달러이다. 목전까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년금이 가장 많은 지도자는 싱가포르의 리현룡 총리로 그의 2013년의 년금은 170만달러(2012년 감봉하기 전의 년금은 약 230만달러였음)이다. 일본 총무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월까지 일본 수상의 월급은 205만엔(약 인민페로 12만 7000위안)이였는데 “3·11” 대지진후 30%가 감봉됐다. 목전 스웨덴 수상의 년금은 약 28만달러, 비록 일반 월급계층보다는 적잖게 많지만 고복리 국가로서의 스웨덴의 세금납부 수준도 높아 수상과 일반인들의 수입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메르켈 총리의 월급은 1만 7000유로, 메르켈은 동시에 연방의원이기 때문에 달마다 또 의원월급의 절반인 약 4000유로를 받는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4000명의 유럽연맹 공무원들의 월급이 모두 메르켈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14-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