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김정은, 평양서 특별공연 함께 관람…7년 만의 방북 속 중·북 우호 과시
[인터내셔널포커스] 북한을 국빈 방문 중인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8일 저녁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와 함께 특별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양국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 주석 부부는 이날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해 북한 각계 인사 및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지켜봤다.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직접 동행한 가운데 네 사람은 나란히 주석단에 올라 관람했으며, 공연장은 환영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무대는 노래와 무용, 곡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시 주석의 7년 만의 평양 방문을 환영하고 중·북 친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양국 간 오랜 우호와 협력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중국에서 널리 알려진 '나와 나의 조국', '모리화', '붉은 깃발이 펄럭인다' 등의 곡이 공연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