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영방송 "중국 전기차, 세계 선도"…기술·공급망 경쟁력 주목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전기차 산업이 장기적인 국가 전략과 기술 혁신, 완성도 높은 공급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호주 공영방송을 통해 제기됐다. 전기차 경쟁의 핵심이 생산량을 넘어 기술력과 산업 생태계로 이동하는 가운데 중국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호주 ABC방송은 최근 보도에서 중국이 세계 전기차 혁명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의 약 7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으로, 완성차뿐 아니라 배터리와 핵심 부품, 원자재 가공, 충전 인프라 등 산업 전반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충전 인프라는 중국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충전망을 구축해 평균 전기차 10대당 공공 충전기 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5분 충전으로 배터리 용량의 약 80%를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