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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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이의 “조선족 재발견”을 두고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6.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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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와 우리 한민족, 언론인들의 사명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5.05.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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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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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14)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8.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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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13)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7.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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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흉 적게 보기”, “남의 장점 배우기”(1)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7.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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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
- 스포츠
- 10939
2014.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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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6)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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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9)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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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10) 젊은 마도로스의 수기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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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8)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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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7)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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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 공식 발표
- 스포츠
- 10939
2014.05.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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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6)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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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시리즈 5)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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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이의 “조선족 재발견”을 두고
● 채영춘 “지난 8월 처음으로 연길에 가게 되었다. 솔직히 어린 딸애를 데리고 떠날 때까지 엄청 무서웠다. 연길은 영화 ‘황해’의 한 장면처럼 시장바닥에 개를 끌고 다니는 낙후한 모습에 인신매매에 걸려 장기라도 적출당할거 같은 범죄천국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처음 만난 연길은 충격...-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6.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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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와 우리 한민족, 언론인들의 사명
■ 철 민 이번에 한국 서울에서 열린 2015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가하고 보니 감수가 깊었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널려 살면서도 각종 어려움과 제약성을 받으면서도 한국과 우리 민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민족언론인들, 그들을 통해 배운 것이 많았고 또한 그들을 통해 세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5.05.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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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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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14)
■ 김철균 정전직후의 아버지의 생활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UN측 대표 월리엄 해리슨 중장과 북측 인민군 대장 남일 장군이 정전협정에 조인함과 아울러 한반도이 전 전선에 거쳐 총포성이 멎었다. 3년 1개월간 동족끼리 서로 밀고 밀리면서 마주 쏘고 찌르고 죽이고 하면서 혈투를 벌이던 전쟁은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8.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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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13)
■ 김철균 지금의 분열로 두개 나라가 된 한반도의 현실에 대해 구태어 길게 언급할 필요가 없겠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또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으니 말이다. 언급하고 싶은 것은 지금의 한반도 현실 역시 다 우리 민족이 약하고 힘이 없는데다 강대국들의 욕심과 아귀다툼으로 인한 비극이란 것을 강하게 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7.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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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흉 적게 보기”, “남의 장점 배우기”(1)
■ 동포투데이 김철균 필자한테는 10여년간 친하면서 여러 가지 거래를 해오던 한국인 친구 A씨가 있다. 그와 거래하면서 필자는 여러번 무안을 당한 적도 있고 “짠돌이, 서울놈”이라고 듣지 못할 욕을 속으로 한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다. 또한 그러면서 자주 “다시는 A씨와 상종하지 않겠다”고 벼른적도 여러번...-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7.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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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7일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정부 성명’을 인용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 스포츠
- 10939
2014.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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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6)
■ 김철균 순자는 처음에 용정에 있는 명훈녀자중학교에 다녔다. 순자네가 사는 동네에서 용정까지의 거리는 20리도 넘었다. 그러다보니 순자의 어머니 윤씨는 늘 꼭두새벽에 일어나 밥을 지었고 순자는 말 그대로 별을 이고 나가서는 달을 이고 집으로 돌아오군 하였다. 더군다나 여름철 큰비가 쏟아지거나 겨울에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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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9)
■ 김철균 1950년 8-9월은 낙동강 유역에서 한국군과 유엔군을 일방으로 하고, 인민군을 일방으로 하는 쌍방간의 격전이 가장 치열하던 시기였다. 쌍방은 고지 하나를 두고도 몇 번씩 빼앗기고 빼앗는 공방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전투상황을 보면 낮이면 주로 한국군 혹은 유엔군이 고지를 점령하였다. 미공군의 지원...-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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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10) 젊은 마도로스의 수기
■ 김철균 포클랜드에서 곧추 부산으로 가는가 했더니 거치는 곳도 많았다. 라스팔마스, 마린, 비고, 사우디, 방콕 이렇게 거쳐오다가 이번에는 또 중국 대만의 고웅항에 입항하여 2박 3일을 머무르게 됐다. 대만에서의 일정은 포클랜드에서 싣고온 냉동오징어 800톤을 하역하는 것이었다. 대만 - 나의 머...-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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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8)
■ 김철균 (전번기 계속)한국군은 기세 사납게 소리를 지르며 다가왔다. 하지만 그 때는 아버지네가 슬쩍 몸을 피한 뒤었다. 한국군은 아버지네를 포위했다고 여겼으나 진짜 포위망에 든 것은 한국군이었다. 새벽녘에 한국군이 원주 시가지에 모습을 드러내자 거센 공격을 받았다. 원주에서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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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7)
■ 김철균“1950년 6월 25일은 마침 일요일이었다. 평소같으면 일요일엔 아침에 늦잠을 잘 수 있었으나 그날은 새벽 날이 밝기전에 모두 기상하게 했다…”적정이 있으니 전시상태에 진입하라는 명령이었다. 아버지에 따르면 그날은 새벽부터 비가 구질구질 내렸다고 한다. 그렇듯 지꿎은 날씨에 아버지네가 진지에 들어...-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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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 공식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은 23일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 스포츠
- 10939
2014.05.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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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6)
■ 김철균 동난전야 1950년 6월 10일을 전후하여 아버지가 소속된 조선인민군 제7군단내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았다 한다. 서해쪽 옹진반도 부근의 38선에서 자주 남북간의 충돌이 생기고 있으며 한국군쪽에서 수차 북을 향해 도발을 감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옴과 동시에 아버지네가 있는 동부에서는 우리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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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시리즈 5)
■ 김철균 대남정찰 아버지가 소속된 조선인민군 제 7 군단은 원산에 도착한 즉시로 긴장한 훈련에 돌입하였다. 훈련은 야간기습, 지뢰제거 및 포위섬멸과 고지점령 등이였는데 어쩐지 이상했다는 것이 아버지의 추억이었다. 조국을 보위하려면 저격전, 진지전 및 참호파기 등이 위주인 것이 상식이었지만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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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이의 “조선족 재발견”을 두고
● 채영춘 “지난 8월 처음으로 연길에 가게 되었다. 솔직히 어린 딸애를 데리고 떠날 때까지 엄청 무서웠다. 연길은 영화 ‘황해’의 한 장면처럼 시장바닥에 개를 끌고 다니는 낙후한 모습에 인신매매에 걸려 장기라도 적출당할거 같은 범죄천국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처음 만난 연길은 충격자체였다. 한국 언론이나 영화에 비친 모습이 아니었다. 빌딩이 숲을 이룰만큼 도시는 너무 발전해 있었고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6.11.24 16:34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6.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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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와 우리 한민족, 언론인들의 사명
■ 철 민 이번에 한국 서울에서 열린 2015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가하고 보니 감수가 깊었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 널려 살면서도 각종 어려움과 제약성을 받으면서도 한국과 우리 민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민족언론인들, 그들을 통해 배운 것이 많았고 또한 그들을 통해 세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게 되었다. 유감스러운 것도 있었다. 한민족 언론인이라 할 때, 마땅히 평양의 언론인들도 참가했...-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5.05.03 19:30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5.05.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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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조선족의 특수성
조선족의 형성 조선족이란 중국에 정착해서 사는 한국인 후예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족이란 개념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시각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는 “동포”이고 “겨레”이고 하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으로 동질성을 크게 떠들어대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요,“조선족동포”라고 하며 “중화민족 대가정의 일원”라며 역시 목소리가 높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조선족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시각상 모...-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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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14)
■ 김철균 정전직후의 아버지의 생활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UN측 대표 월리엄 해리슨 중장과 북측 인민군 대장 남일 장군이 정전협정에 조인함과 아울러 한반도이 전 전선에 거쳐 총포성이 멎었다. 3년 1개월간 동족끼리 서로 밀고 밀리면서 마주 쏘고 찌르고 죽이고 하면서 혈투를 벌이던 전쟁은 드디어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결과를 맞이했다. 헌데 어머니가 손꼽아 기다리던 아버지는 돌아와주지 않...-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8.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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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연재
2014.08.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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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13)
■ 김철균 지금의 분열로 두개 나라가 된 한반도의 현실에 대해 구태어 길게 언급할 필요가 없겠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또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으니 말이다. 언급하고 싶은 것은 지금의 한반도 현실 역시 다 우리 민족이 약하고 힘이 없는데다 강대국들의 욕심과 아귀다툼으로 인한 비극이란 것을 강하게 언급하고 싶다.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천황 히로히토의 항복성명으로 광복이 됐다. 헌데 광복이...-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7.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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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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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흉 적게 보기”, “남의 장점 배우기”(1)
■ 동포투데이 김철균 필자한테는 10여년간 친하면서 여러 가지 거래를 해오던 한국인 친구 A씨가 있다. 그와 거래하면서 필자는 여러번 무안을 당한 적도 있고 “짠돌이, 서울놈”이라고 듣지 못할 욕을 속으로 한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다. 또한 그러면서 자주 “다시는 A씨와 상종하지 않겠다”고 벼른적도 여러번 잘 됐다. 하지만 필자는 오늘 이 때까지 여전히 그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이제 더는 “다시는A씨와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4.07.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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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기고
2014.07.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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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응원단 파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7일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정부 성명’을 인용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며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 스포츠
- 10939
2014.07.07 09:42
- 스포츠
- 10939
2014.07.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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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한 여인의 인생변주곡(6)
■ 김철균 순자는 처음에 용정에 있는 명훈녀자중학교에 다녔다. 순자네가 사는 동네에서 용정까지의 거리는 20리도 넘었다. 그러다보니 순자의 어머니 윤씨는 늘 꼭두새벽에 일어나 밥을 지었고 순자는 말 그대로 별을 이고 나가서는 달을 이고 집으로 돌아오군 하였다. 더군다나 여름철 큰비가 쏟아지거나 겨울에 큰눈이 내릴 때면 그 고생이 더욱 막심하였다. 순자는 이를 악물고 공부에 열심했다. 수업시간에는 물론 학...-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26 13:20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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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9)
■ 김철균 1950년 8-9월은 낙동강 유역에서 한국군과 유엔군을 일방으로 하고, 인민군을 일방으로 하는 쌍방간의 격전이 가장 치열하던 시기였다. 쌍방은 고지 하나를 두고도 몇 번씩 빼앗기고 빼앗는 공방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전투상황을 보면 낮이면 주로 한국군 혹은 유엔군이 고지를 점령하였다. 미공군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밤에는 주로 인민군이 침투공격을 하면서 고지가 자주 인민군의 수중에 장악...-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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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연재
2014.06.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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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문 시리즈(10) 젊은 마도로스의 수기
■ 김철균 포클랜드에서 곧추 부산으로 가는가 했더니 거치는 곳도 많았다. 라스팔마스, 마린, 비고, 사우디, 방콕 이렇게 거쳐오다가 이번에는 또 중국 대만의 고웅항에 입항하여 2박 3일을 머무르게 됐다. 대만에서의 일정은 포클랜드에서 싣고온 냉동오징어 800톤을 하역하는 것이었다. 대만 - 나의 머리속에서는 그때까지도 이전에 우리가 불렀던 “중국인민은 대만을 꼭 해방할 것이다”란 구호와 대만어선들...-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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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8)
■ 김철균 (전번기 계속)한국군은 기세 사납게 소리를 지르며 다가왔다. 하지만 그 때는 아버지네가 슬쩍 몸을 피한 뒤었다. 한국군은 아버지네를 포위했다고 여겼으나 진짜 포위망에 든 것은 한국군이었다. 새벽녘에 한국군이 원주 시가지에 모습을 드러내자 거센 공격을 받았다. 원주에서 일승을 거두었을 때 다른 인민군부대가 이미 서울을 공략했다는 소식이 날아왔다. 서울점령, 이는...-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07 10:27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6.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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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7)
■ 김철균“1950년 6월 25일은 마침 일요일이었다. 평소같으면 일요일엔 아침에 늦잠을 잘 수 있었으나 그날은 새벽 날이 밝기전에 모두 기상하게 했다…”적정이 있으니 전시상태에 진입하라는 명령이었다. 아버지에 따르면 그날은 새벽부터 비가 구질구질 내렸다고 한다. 그렇듯 지꿎은 날씨에 아버지네가 진지에 들어가 전투태세를 마친 뒤 얼마 안되어 마침내 새벽 4시가 되자 천둥이 울듯 포소리가 요란하게 울렸고 붉은 신...-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30 11:11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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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 공식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은 23일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인천시는 북한이 지난 1월20일 ...- 스포츠
- 10939
2014.05.24 06:08
- 스포츠
- 10939
2014.05.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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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 (시리즈 6)
■ 김철균 동난전야 1950년 6월 10일을 전후하여 아버지가 소속된 조선인민군 제7군단내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았다 한다. 서해쪽 옹진반도 부근의 38선에서 자주 남북간의 충돌이 생기고 있으며 한국군쪽에서 수차 북을 향해 도발을 감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옴과 동시에 아버지네가 있는 동부에서는 우리 인민군부대가 38선쪽으로 집결되고 있었으며 아버지가 소속된 7군단 역시 원산에서 금화쪽으로 이동하였다.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22 13:59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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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시리즈 5)
■ 김철균 대남정찰 아버지가 소속된 조선인민군 제 7 군단은 원산에 도착한 즉시로 긴장한 훈련에 돌입하였다. 훈련은 야간기습, 지뢰제거 및 포위섬멸과 고지점령 등이였는데 어쩐지 이상했다는 것이 아버지의 추억이었다. 조국을 보위하려면 저격전, 진지전 및 참호파기 등이 위주인 것이 상식이었지만 그것과는 정반대인 모양이었다. 한편 아버지네 부대는 가끔씩 밤중이면 원산항에 가서 군수물품 하역작업에...-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14 12:20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4.05.14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