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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美 본전도 찾지 못하는 결과를 조심해야

  • 허훈 기자
  • 입력 2018.04.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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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1000억달러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중국 관영 언론 인민망은 6일 발표한 논평에서 "본전도 찾지 못하는 결과"를 조심하라고 미국측에 경고했다.

논평은 미국무역정책의 갑작스런 변화중에서 미국 여러 주의 대중과 경제학자, 의원들은 트럼트의 이런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이는 미국 국내인들의 인정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많은 반대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무역전이 시작되면 결코 승자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평은 중국의 정확한 대응조치는 일사불란하게 추진될 것이며 이로 하여 미국은 결국 "목적 달성은 커녕 손해만 보는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논평은 한편으로는 좋은 생활을 하게 할 것이라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사람이 누구인지 미국 대중들은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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