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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번째! 중국의 또 하나의 세계 유산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8.07.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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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회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7월 2일 중국에서 신청한 자연유산 프로젝트 범정산(梵淨山)을 심의, 범정산이 세계유산에 필요한 '뛰어난 보편가치'를 구비했다고 일치하게 인정하고 '세계유산명록'에 넣기로 결정했다.

범정산은 귀주성(貴州省) 동인시(銅仁市) 경내에 위치하며 무릉산(武陵山) 산맥의 주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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