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우한 진인탄 병원(金银潭) 원장 장딩위(张定宇)의 부인 청린(程琳)이 진인탄 병원에서 혈장(血浆)을 기증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딩위 원장의 부인 청린은 지난 1월 19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고는 병원에 입원, 11일간의 치료를 받은 후 1월 29일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20여일이 지난 뒤 병원에 와서 400밀리리터의 혈장을 기증하여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를 위한 <전역>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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