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미국의 제약회사인 존슨앤드존슨은 1명의 코로나 19 후보백신 실험 접종 자한테서 ‘이해할 수 없는 질병’ 현상이 나타났기에 회사는 설명을 발표하여 산하 양슨 제약회사에서 연구 개발한 코로나 19 후보 백신의 임상실험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13일 워싱턴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존슨앤드존슨은 회사가 이 후보백신의 모든 임상실험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지난 9월 말에 가동한 3기 임상실험도 포함, 목전 하나의 독립된 위원회 및 존슨앤드존슨 회사의 해당 전문가들이 후보백신 접종자가 병에 걸린 경과 등을 조사 분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질병, 의 외 등 불량사건은 모든 임상연구 특히는 대규모 임상연구 중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양슨 제약에서 전개한 임상연구는 모두가 미리 준칙을 설정한 것, 하지만 일단 연구 개발한 백신 혹은 약물과 관련된 의외의 엄중한 불량사건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연구를 잠시 중단하고 진상이 밝혀진 후 연구의 재개 여하를 결정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성명은 또 임상실험 중 엄중한 불량사건이 일어나는 일은 결코 적은 차수가 아니라면서 이는 대량의 참여자가 임상실험 중에 관련되는 것으로 이런 사건이 일어날 수 있음을 합리하게 예측할 수도 있다고 언급, 이 외 허다한 임상실험은 기회에 따라 서로 실험을 대조할 수도 있으며 접종접수자들이 구경 실험성 치료를 받았는가 아니면 통상적인 위로제로 치료를 받았는가 하는 것은 명확히 입법할 수가 없다고 했다.
이번 잠시 중단하게 될 임상실험용 코로나 19 후보백신은 일종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 활성 백신(recombinant adenovirus-vectored live vaccines)으로 임상실험은 9월 23일에 가동, 세계적으로 약 6만 명에 달하는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미국과 세계 기타 지구에 약 215개에 실험지점을 설치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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