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하원의장 “우크라이나, 국가로서의 존재 능력 상실”

  • 철민 기자
  • 입력 2022.10.27 20:1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0000.png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장 뱌체슬라프 볼로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뱌체슬라프 볼로킨 러시아 하원의장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서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점령되고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해 한 국가로서의 존재 능력마저 상실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볼로킨은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 상황을 보면 자율성을 완전히 상실한 것 같다.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점령되고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워싱턴은 키예프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펜타곤의 지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볼로킨은 우크라이나의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시스템이 붕괴돼 키예프 정권이 국민에 대한 사회보장, 즉 임금과 연금 지급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빚은 누적 1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자는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볼로킨은 또 "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의 존재 능력마저 상실했다"고 비난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러시아 하원의장 “우크라이나, 국가로서의 존재 능력 상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