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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크라이나 군인 10만명 이상 손실 추정

  • 철민 기자
  • 입력 2023.03.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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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 정치 뉴스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관리의 공식 추산을 인용해 가장 잘 훈련된 군인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군이 전쟁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미국 관리들의 추산에 따르면 가장 경험이 많은 군인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무력 분쟁으로 1년 동안) 사망했다"고 밝혔다.


기사는 또 "이 중 많은 피해가 바흐무트에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영국 더타임스는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대규모 피해와 우크라이나 군인의 심각한 부상에 직면해 있으며 그 규모는 나토에서 전례가 없는 규모라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서방이 우크라이나군이 최전방에서 피해를 보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지금까지 사망한 군인은 1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 후, 사상자 수에 대한 단락은 폰데를레인에 대한 서면 및 영상 보도에서 완전히 삭제되었다. 다나 스피넌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정확하지 않다"며 "폰데를레인이 연설에 사용한 추정치는 '외부 출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피해 수치에는 사망자와 부상자가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뒤이어 젤렌스키 대변인인 세르게이 니키포로프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우크라이나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언급해서는 안 된다며 젤렌스키와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만이 이런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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