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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전 고문, "바흐무트 주둔 우크라이나군 곧 항복 할듯"

  • 철민 기자
  • 입력 2023.04.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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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펜타곤 고문을 지낸 더글라스 맥그리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흐무트 주둔 우크라이나군이 정상적인 보급품 부족으로 조만간 항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바흐무트 우크라이나 주둔군은 사실 그 도시에 있는 우크라이나군과 연락이 단절되고 물자를 공급받을 수 없어 스스로에게 의존해야 했다"며 "이는 이들 부대가 항복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상당수의 우크라이나군이 이미 무기를 내려놓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에서 패배하면 국제사회가 우크 당국과 러시아 간 타협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단계에서 어떠한 실패도 우크라이나군의 사기를 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이 보도한 대로 젤렌스키의 발언은 바흐무트 전투의 패배가 "전술적 패배라기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정치적 패배"라고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바흐무트는 대도시 고를로프카 북쪽에 위치해 돈바스 주둔 우크라이나군이 보급받는 중요한 허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반년 넘게 격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228영토방위여단 병사들이 바흐무트 진지 진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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