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美, 기밀문서 유출 동맹관계 훼손 우려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10 19: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1111.png
소셜미디어에 떠도는 유출 기밀 문서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유출된 펜타곤 기밀문서는 미국이 경쟁국은 물론 동맹국에 대해서도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 같은 상황이 중요한 국제 관계를 해칠 수 있다며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언론에 따르면 펜타곤은 3월 초로 표시된 일부 기밀문서의 SNS 유출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관은 관련 문서 유출에 대해 "러시아는 미국과 나토가 직간접적으로 분쟁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몇몇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측이 SNS에 떠도는 문서가 위조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 집무실은 젤렌스키가 7일 최고통수부 회의에서 우크라이나군 계획 유출 방지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사는 "인터넷에 유출된 펜타곤의 고위 기밀문서는 미국이 동맹과 경쟁국들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병행하고 있음을 드러냈고, 미국 관리들은 문서의 유출이 비밀 출처와 중요한 국제 관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는 또한 미국 관리들이 원본이라고 부르는 문서는 한국, 이스라엘,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감시 범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美, 기밀문서 유출 동맹관계 훼손 우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