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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AU, G20 가입은 러-중-인도에 새 기회”

  • 허훈 기자
  • 입력 2023.09.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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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BRICS 연구센터 소장 비노드 싱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G20(그룹 20)의 확대와 아프리카 연합의 가입이 러시아, 중국, 인도에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G20 성명 초안을 인용해 아프리카연합이 G20 상임이사국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싱은 아프리카는 광활하지만 부유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아프리카가 20년 전 중국, 인도, 러시아가 직면했던 것과 동일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인프라 측면에서, 인도는 교육 분야에서, 러시아는 기계 제조 측면에서 그들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는 그들에게 매우 중요하며 지금, 아프리카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도 그리고 러시아는 천천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6~7%에 달할 것이라는 점은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2022년 12월 1일부터 G20의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다. G20 정상회의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뉴델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G20 정상과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싱가포르, 스페인 등 9개국 지도자들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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